천지산악회 제 41차 삼신봉 정기산행
의신-대성골 산장-수곡골-한벗샘-삼신봉-청학동 주차장
일 시 : 2007년 2월 3일 토요일 날 씨 : 맑음
어디를 : 지리산 남부능선의 삼신봉
누구랑 : 여수 천지산악회 회원님들과
어디어디를 : A 코스 : 의신-세석삼신봉삼거리-남부능선-삼신봉-청학동 주차장
B 코스 : 청학동 -삼신봉 - 내삼신봉 - 상불재 - 청학동 주차장
C 코스 : 의신-대성골산장-한벗샘-삼신봉 -청학동 주차장
1월 13일 남덕유산 산행후 오랫만에 천지산악회 산행에 동참해본다
NIG'근무를 마치고 그래도 힘들지만 산행을 한다는 마음으로 모든 피로는 저리가라하며
자연에 푹 파묻히고 환경에 오염되지않은 공기를 맘껏 들어마시며 등줄기로 흐르는
땀으로 모든 피로를 다 떨쳐버리고 오고자 큰 희망을 안고 떠나보고자 한다.
의신에 하차후 지체할것없이 산으로 달려만 가는 우리 산님들 1등하면 누가 상을 주는지...
제발좀 스트래칭을 하여 몸의 근육을 풀고좀 산행에 임하였으면 하는 마음이다
산행 초입의 엄지공주 부군이신 인곤형님 처음이라 아직 여유 만만이다
은하수님도 힘차게 출발하고
엄지공주님 작은뜰님도 여유있다
의신에서 1.2km오른지점의 이정표
이곳에서 잠시멈추어 뒤에 오고계시는 덕불고형님을 담아본다
이곳에서 우린 잠시 알바를 하였다
맨 앞장에 서신 인곤이형님이 땅만보고 가신것인지 이정표를 제대로 보질 못하고 등산로아님의 길로 지나가는 바람에 뒤따르던 우리들도 뭣모르고 따라가다 문득 나는 이게 아니야 하는 생각으로 주위를 살펴보니 길을 잘못 들어선것이다 모두 뒤로돌아
멋드러진 큰소나무 밑에서 흔적을 남기는 은하수님과 엄지공주님
그런데 인곤이형님은 뭐하셔 여그잠 봐봐유... 알바샌님
이곳은 대성골산장 나비누님이 가져온 찐계란을 먹으며
자 뒤로 번호 하나 둘 ..........열다섯 번호끝 합이 15명
자 우리는 이제 c코스를 함께할것입니다 용국이형님이 전번에 다녀왔다던 그길로말입니다
대성골 산장에 있는 이정표
이곳에서 우린 세석쪽을 향하지않고 계곡을 가로질러 수복골로 향한다
수복골을 오르던중 추위에 얼어버린 소폭
수곡골을 오르던중 해피맨님이 날 불러세운다 어이 망마
그리고 또 다시 한컷 해주신다
앞서가는 나비누님과 은하수를 불러세운다
뒤에 오던 엄지공주님 내외와 장작님도 잠시 멈춰...
늦게 도착하시는 용국이형님을 기다리던중 한컷 담아본다
해피성님의 포효
뒤따라오시던 포에버님과 작은뜰님도 담아본다
용국이형님이 이제나 저제나 오시려는지 울님들이 뒤돌아본다 그런데 아직도...
산중에 있는 붉은 함석지붕의 오두막집 한채 양진암이라는 곳이다
그곳에서 우리 일행들은 잠시휴식을 취하는 도중 은하수와 흔적을 남기고
으메님과 은하수의 얄굿은 표정으로 모두 배꼽을 잡는다 찰칵
자 우리 c코스 단체사진 한번 박아봅시다
또 다시 한컷 자 자 여기들 똑바로 욕(?)은 허지말구...
살포시 웃고계시는 작은뜰님도 담아보고
엄지공주님 내외분도 담아보고
작은뜰님 덕불고형님도 마지막으로 담아본다
자 푹 쉬었으니 그만 출발합시다
출발하며 야크님과 장작님이 한컷 부탁한다
어이 망마 우리도 한장박아주소
형님 잠깐 서보쇼 찰칵
너덜길을 한참동안 고생끝에 올라온 이곳은세석에서 삼신봉으로 가는길에서 만나는 삼거리
이곳에서 야크님과 해피맨님이 흔적을 남기고
망마산도 해피맨님과 흔적을 남겨본다
뒤따라온 작은뜰님도
용국이형님도
우형숙님도 흔적을 남겨본다
삼거리에서 잠시 내려온 한벗샘 삼거리 이정표
우린 이곳에서 함께했던 C코스 일행은 단체 사진을 찍어본다
어라 찍사인 내가 없잔아
그래서 이정표를 배경으로 나홀로 흔적을 남긴다
이때 만난 A코스 선두주자인 미리네부부를 만났다 자 여기를 보세요 찰칵
삼신봉으로 향하던중 저멀리 눈덮인 촛대봉을 줌으로 담아본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형님들 야! 배고파 못살것다 야 우리 점심먹고가자
모두가 그럽시다 그러나 마땅한 장소가 없어 길을 막고 민생고를 해결하고있다
그래도 역시 천왕봉이다
우리 내외는 먼저 삼신봉으로 향했다 길가에서만난 이정표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보고
또 다른 이정표앞에서 은하수님도 흔적을 남기고
망마산도 흔적을 남겨본다
한글판 삼신봉 정상석
윗부분에는 날아다니는 작것들이 실례를 해서 지저분하다 요놈들 잡히기만 해봐라
한문판 삼신봉 정상석
은하수님이 흔적을 남기고
망마산도 흔적을 남겨본다
날씨가 좋아 병풍처럼 펼쳐져있는 지리산맥을 줌으로 담아본다 즐비어있는 모습이 너무좋다
그러한 병풍들을 배경삼아 은하수님이 흔적을 남기고
망마산도 흔적을 남겨본다
저기 보이는 곳은 외삼신봉
저곳은 내삼신봉이다
삼신봉을 내려와 청학동과 쌍계사를 가는 삼거리길에서 나그네를 만나 한컷 부탁했다
청학동으로 하산중 동물머리 비슷한 바위를 담아본다
이곳은 청학동과 외삼신봉 삼신봉의 삼거리 갈림길 그러나 외삼신봉은 비탐방로이다
삼신천 - 삼신봉을 오르고 내리며 목마른 나그네의 목을 시원하게 적셔주었던 이곳
은하수가 물을 뜨는시늉을 하지만 그곳은 이미 얼음으로 덮어져 있었다
삼신천 이정표를 배경으로 망마산은 흔적을 남겨본다
마지막 하산지점의 삼신산에 대한 내력을 배경으로 은하수가 흔적을 남기고
망마산도 마지막으로 흔적을 남긴다
국립공원 입장료 무료화후 이곳 탐방안내소에는 인기척조차 없이 썰렁하기만하다
탐방로안내소 근처의 이정표
그곳을 막 지나니 은하수가 갑자기 어디론가 오른다
자 여기좀봐요 돌탑사이에 가부좌를 하고 나보고 멋지게 박아달라한다
주차장으로 내려오는 길목의 청학서당 입구 표지석
그 밑으로 청계암이라는 암자가 있다
주차장으로 가던중 눈에 확들어오는 저바위 아 그래 맞다 바로 쇠통바위다
우리의 먹거리 문화의 창조자이시며 울 산님들의 배고픔을 달래줄 영양만점의 음식준비를 위해 늘 수고하시는 총무님과 제니퍼,물안개 간사님
오늘의 메뉴는 쇠고기*어묵*두부*닭반마리*야채를 함께한 종합 영향셑트
담소를 나누며 맛나게 음식을 드시고 계시는 울님들
GS에서 단체로 오셨다는 우리님들도 맛나게 드시고
인곤이 형님은 해피성님이 대접에 가득 따라준 맥주를 단숨에 마시고 있고
양고문님께서는 작은뜰님께 김치 한조각을 걸쳐주시고
덕불고 형님도 포에버님과 담소를 나누고 그 옆의 장작은 맛나게 먹고잇다
해피성님도 한잔 음마 용국이성님 고개좀 들어봐유 한입가득 맛있게 드시고 계시네요
자 민생고를 해결했으니 우리 2012 여수 해양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차원에서 단체사진
한번 박읍시다 차네에 계신 모든분들 한분도 빠짐없이 나오세요
안되겠네 나도 흔적을 남겨야제 그러면서 앞자리에 앉는다
2012 여수 해양엑스포 유치를 위하여 화이팅 !!!
매주 토요일마다 함께하는 우리 천지산악회 정기산행
그러나 교대근무를 하는 나로서는 임원이면서도 참석이 쉽질않다 그렇지만 꼭
산행날짜와 쉬는날이 맞으면 반드시 참석할려고 한다 그래서인지 가끔만나는
우리 천지님들이 그렇게 달갑고 반가울수가 없다 그럼 다음에 또 뵙기로 하고
여수 천지산악회회원님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천지님들 사랑합니다
여수에서 천질를 사랑하는 Mang Ma 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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