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사진

속리산 천황봉 ~ 문장대 산행

망마산 2006. 11. 6. 21:47
 

the - 조은산우회 속리산(해발 1057M) 산행

일 시 : 2006년 11월 5일 일요일

누구랑 : the-조은산우회 회원님들과의 정기산행

어디를 :  충북 보은군과 경북 상주군 화북면에 걸쳐 있는 속리산

          상오리 청소년 수련원 - 천황봉 - 비로봉 - 신선대

       - 문수봉 - 문장대- 풍신대 - 오송폭포 - 장암리매표소

소요시간 : 5시간 30분


속리산은 산세가 수려하여 한국 8경 중의 하나로 예로부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봄에는 산벚꽃, 여름에는 푸른 소나무가 숲을 이루고, 가을엔 만상홍엽의 단풍이 기암괴석과 어우러지고, 겨울의 설경은 마치 묵향기 그윽한 한폭의 동양화를 방불케 하는 등 4계절 경관이 모두 수려하다. 정상인 천황봉(1,058m), 비로봉(1,032m), 문장대(1,033m), 관음봉(982m), 입석대 등 아홉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능선이 장쾌하다. 봉우리가 아홉 개 있는 산이라고 해서 신라시대 이전에는 구봉산이라고도 불렀다.

문장대는 해발 1,033m높이로 속리산의 한 봉우리이며, 문장대에 오르면 속리산의 절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문장대는 바위가 하늘 높이 치솟아 흰구름과 맞닿은 듯한 절경을 이루고 있어 일명 운장대라고도 한다. 문장대 안내판에는 문장대를 세번 오르면 극락에 갈 수 있다는 속설을 전하고 있다.


작년에 시어동 주차장에서 문장대로 그리고 법주사로 다녀온  반쪽산행이 아쉬웠던참에 다시한번 가보고 싶던차라 기대가 되었다 새벽 5시 28분인데도 일찍이 눈이 떠진다 어제 일기예보로는 비가온다고하기에 먼저 베란다 창문을 열어 일기를 확인해보니 다행히 비는 오지않았다. 

산행 들머리인 상오리인 상주 청소년 수련장 

상오리 버스정류장 

장각폭포와 금란정이 정답다 

장각폭포를 배경으로  

콘크리트길을 걸으며 주위의 단풍을 담아본다 

 

 

사과나무의 사과가 맛있어 보인다 

잘 가꾸어진 나무들의 푸르름이 가을 단풍색깔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산행중 처음만난 아치형 다리위에서 

 

천황봉 못미쳐 핼기장에서 바라본 주변 경관 

그곳에서 우린 흔적을 남겨본다

천황봉 정상석 

이곳에서 우린 흔적을 남긴다  

정상에서 처음 만난 통명산이란 분과 함께 

정성에 세워놓은 탐방로 안내판 

천황봉주위에서 또다른 흔적을... 

법주사로 내려가는 하산길목에 세워놓은 이정표

점심식사후 출발하기전 함께했던 님들과의 단체사진을 찍어본다  

주변의 기암괴석들 

바위 생김이 한가로이 쉬고있는 물개의 모습과 흡사하다 

사랑하는 우리 은하수와 함께 

기암괴석 

 

 

속리산 자락의 단풍을 담아본다 

입석대라 한다 

 

 

 

신선대 

신선대를 뒷배경으로 마눌과

신선대 휴게소옆에서  

신선대휴게소 많은 산님들이 북적대고있다 

흡사 떡시루를 닮았다고들 하기에 오늘 동행했던 덕주형님과 함께 찍어본다 

문수봉에서 바라본 문장대와 문장대휴게소

문장대 표지석

문장대 표지석에서 마눌과 흔적을 남기고 

문장대 정상에서 꼬~~옥 안고 한컷 

문장대에서 내려다본 속리산의 아름다운 모습들 

 

한자로 새겨진 문장대 표지석 

the-조은 산우회 산악대장인 세라피노님과 함께 

세라피노님 나 그리고 덕주형님

문장대 표지석에서 함께했던 산님들과 함께 

문장대휴게소의 사거리표시 이정표 

 

 

 

 

하산중 이상하게 생긴 바위를 배경으로 마눌과 

하산기의 단풍이 좋아보이기에 몇장 담아본다 

 

주변 단풍과 어우러져 

 

 

 

뒤 단풍이 곱기에 다리 난간에 걸터앉아 한컷해본다 

속리산 하산길의 마지막 아치형 나무다리위에서 

 

오송폭포 

오송폭포를 배경으로 

하산중 단풍들이 아름답기에 담아본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속리산자락 

 

단풍색깔이 너무곱다 

단풍의 색깔이 너무곱기에 배경삼아 담아본다 

흐르는 계곡속에 아름답게 피어난 갈대들 

시어동으로 가기전 세워진 목장승 

마지막 시어동 오송교의 물가에 바위가 흡사 동물과 비숫하기에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