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사진

백두대간 제 4구간인 남원 수정봉 ~고남산을 다녀오다

망마산 2007. 3. 9. 13:08
 

백두대간 제 4구간인 남원 수정봉 ~고남산을 다녀오다


일  시 : 2007년 3월 8일 목요일

어디를 : 전북 남원의 고남산 (해발 846M)

어디어디를 : 기재마을-노치마을-수정봉-입망치재-여원재-함민성-고남산-통안재-권포마을

누구랑 : 여수 순천 목요산악회 회원님들과함께


모처럼 쉬는날 오늘은 목요산악회의 정기산행이이다 기다렸던날 일찍이 쌍봉사거리에 도착하니 방가운 얼굴들이 하나둘씩 보인다 인사나누며 커피도 한잔하던중 차가 도착한다

님들을 싣고 순천을 향한다 순천에서는 지부장님 해바라기님과 또다른 님들을 싣고 남원으로 향한다 차는 천왕봉휴게소에서 우릴 잠시부리고 다시 육모정으로 적령치로 향한다

아뿔사 이런일이 차가 그만 응달진 눈길에서 미끄러져 위험상태 그러나 우리 목산회원님들이 누구라도 할것없이 너도나도 팔 걷어부치고 흙등을 날라 간신히 차를 다시 육모정으로 돌렸다 휴 다행이다  차는 다시 우리의 산행 출발지점인 기재마을앞 도로가에서 우릴부린다  자  출발~~~

 

남원에서 동북쪽으로 바라보면 운봉 여원재에서 북쪽 끝으로 우뚝 솟은 봉우리가 바로 백두대간 제4구간인 고남산(846.4m)이다. 이 산은 운봉평야에 우뚝 솟아올라서 예부터 전쟁터와 격전지의 방어선이 되곤 했다. 봄에는 철쭉꽃이 만발하고, 여름에는 녹음방초, 가을에는 단풍, 겨울은 하얀 눈이 덮여 있어 절경을 이룬다

 

 

남원 천왕봉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몇컷 눈사진을 담아본다 

 

 

 

 

 

적령치를 dh르다 차가 미끄러져 조치를 취하는 도중 총무님이 흔적을 남기자 한다 

산행 초입인 기재마을 도로에 내려서 우리가 가야할 반대방향의 바래봉능선 너무나 아름답다

그 아름다움에 또 다시 한컷

노치마을에 있는 노치샘

마을의 높이가 자그마치 해발 550m나 된다  여수의 영취산높이정도된다

노치마을을 막 오르다보면 아름다운 아름드리 소나무가 산님들을 반겨준다 이곳에서 흔적을 남겨본다 

노치마을을 지나 수정봉을 오르며 흔적남기고

장대장님도 흔적을 남기고  

돌아서서 포에버님과 하늘기둥님도 흔적을 남겨본다 

수정봉을 오르다 나무사이로 보이는 바래봉 정상이 넘나 이뻐

봄에는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철죽의 군락지로도 유명한곳이다 

한참을 오르다 묘앞에 멋진 소나무가 서있기에 한컷해본다

옛날 사람들은 묘를 써도 꼭 명당 아님 멋진 조망이 있는곳에 쓰신다 

하늘기둥님도 흔적을 남기고 

작은뜰님도 남겨보고 

이제는 멋진 소나무만 한컷해보고 

뒤따라온 포에버님 사진 찍을까요 하는데 싫다하시는데 마침 바람이 살짝불더니 눈이 휘날리는 찰나

순간을 노치지않고 한컷 담는다 이때를 기다리신건지... 

중간쯤의 적령치와 왼쪽의 고리봉과 오른쪽 높은곳의 만복대가 아름다워 담아본다 

이곳은 수정봉 정상인데 정상석은 따로없고 나무에 수정봉이라고 표시를 해놓았다   

입망치를 지나 빡세게 오르다가  잠시 숨을 고르던중에

작은뜰님도 이곳에서 흔적을 남긴다 

산행 한참후 때가 때인지라 그리고 산행을 늦게 시작하였기에 점심 식사시간이 늦어졌다

하늘기둥님과 나는 라면으로 요기하기로하고 라면 투입후 때를 기다리고 있다  

식사후 출발전 저멀리 뒤돌아본 수정봉쪽을 배경삼아 흔적을 남기고 

우형숙님도 

회장님도 

안병근님도 흔적을 남기고 출발해본다 

또다시 수정봉 뒤로 고리봉과 만복대를 담아본다 

우리가 가야할 저멀리 뒤쪽의 고남산과 앞쪽의 암봉부위의 바위를 줌으로 당겨본다 

여원재의 도로를 건너니 여원재라는 표지와 백두대간 구간이라는 이정표가 우릴 반긴다 

여원재에 세워진 백두대간 이정표 이곳에서 흔적을 남기고 출발한다 

지금 걷고 있는 길이 백두대간 길  걷고있는 님들의 발걸음이 한결 여유롭다 룰루랄라~~~

그런데 두팀으로 갈라진 다른 한팀은 어디에 있는지

뒤돌아본 여원재 건너편 암릉부위의 뾰쪽솟은 바위 

산행중 만난 바위 그대는 뭐하는 바위인고 

고남산을 오르던중 또다시 바래봉을 담아본다 보면볼수록 아름답고 멋져 금방이라도 달려가고싶다 

알바를 마치고 한참만에야 오른 철탑부위에서 작은뜰님이 흔적을 남기고 

나도 오랫만에 만나 반가운 청둥오리님과 함께 흔적을 남겨본다 

함민성(해발 647M) 부위의 돌탑들 비록 오르지않고 부근을 지나면서 한컷담아보고 

또 다른 돌탑도 담아본다 

고남산으로 가던중 우리가 지나온 앞부분의 세봉과 뒤쪽으로 고리봉능선을 담아본다

고남산을 오르던중 산님들의 휴식을 위해 잠시 의자역할을하는 소나무가있기에 한컷 

하늘기둥도 흔적을 남긴다 

저멀리 우뚝 솟은 반야봉을 줌으로 당겨보지만 약간 흐리게 나왔다  

산행중 유일하게 만난 나무계단 상태로봐서 설치한지 얼마 되지않은듯싶다 마음써줌이 고맙다

이곳에서 백두대간님이 흔적을 남기고 

오늘의 선두권인 월화님도 흔적을 남기고 

나도 흔적을 남겨본다 

산행중 좌측에 있는 이상하게 생긴 바위를 담는다 

고남산 정상표지판 아 드뎌 고남산 정상에 오르다

그냥갈수없잖아 그래 흔적을 남기고 

으메조은거님도

목산 회원님도 

먼저 도착했던 일행들과도 한방박고 

또다시 도착한 님들과도 단체로도 흔적을 남겨본다 화이팅 

고남산 정상에서 바라본 바래봉과 바라봉 뒤쪽으로 솟아있는 천왕봉을  담아본다

정상부위에서 조금내려오니 고남산 정상석 백두대간지도가 있기에 담아보고 

반대편의 해발과함께 표시된 정상석을 흔적으로 담아보고 

정상석을 배경으로 나도 흔적을 남겨본다 

중계탑 못미쳐에서 오늘 함께 산행한 동료 하늘기둥과 흔적을 남긴다

통안재로 내려오는 산행 마지막 출구

이곳에서부터  권포마을회관까지는 콘크리트 임도를 따라 내려가야한다

하산중 요상허게 생긴 바위가 홀로이 있기에 담아온다 

권포마을회관에서 하산주와 굴 김과 함께 끓인 맛난 떡국으로 요기후 출발전 바래봉을 또 담아본다 

뒤돌아본 중계탑부위 통신 중계산 어쩔수가 없다지만 왜 멋진 산 정상부위에는 저러한것들이... 

권포마을회관 

집으로 오던중 구례산동 휴계소에서 쉬던중 약간은 어둡지만 만복대를 담아본다

 

오랫만에 함께한 여수순천 목요산악회 회원님들과의 산행

정말 재미있고 즐거운 산행의 추억을 담고 돌아왔습니다

안타까운 상황에서 서로를 위하고 서로의 힘을 합쳐 위기탈출을 할줄아는

정이있는 살아 숨쉬는 목요산악회 회원님들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담에 만나 뵐때까지 모두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여수에서 Mang Ma M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