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선운사
2023년 6월 24일 토요일
아침일찌기 눈 떨어지는데로 떠나고자 한다
그래서 친구에게 안보이면 간줄알라고 부지런히 여장을 챙겨 나오려는 순간 친구도 6시에 동네 울력을 가야하기때문에
일찍일어나 우리가 간다니까 농사를 지어 수확한 감자와 양파를 한상자 챙겨준다 힘들게 지은 농작물을 준 친구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우리는 강천사로 갈까 하다가 고창 라벤다로 유명한 곳이 있다기에 그곳으로 향한다
그러나 웬걸 라베다는 다 지고 허망하다 발길을 선암사로 향한다
선암사로 향하던중 우리는 길가 육각정에서 라면으로 아침을 대신하고 다시 출발한다
고교동창인 친구집 멋지죠 이별을 앞두고 기념사진을 남겨본다
병바위 보는 방향에따라 모양새가 다르다
오늘의 일정 아니 3박 4일의 긴 여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우리는 이곳에 들러
비싸고 맛있는 고창 풍천장어를 맛나게 먹고 집으로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