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여행
2023년 6월 23일 금요일
진안모래재메타스퀘어길, 부귀편백산림욕장, 운일암반일암
아침 일찌기 눈이 떠진다 3일째 강행군을 위해 여장을 챙겨 모텔을 나선다
아침식사는 가는길목 그러니까 내가 고교때까지 살았던 익산 동산동에 위치한 현대옥 콩나물국밥집에서 해결한다
식사를 마치고 어제 검색해놨던 진안으로 향한다 그전에 단양 도로에서 묻은 시멘트등으로 얼룩진 애마를
강력 물분사로만이라도 세차후 모래재메타스퀘어길로 출발한다
이곳구경을 마치고 다음목적지인 부귀편백숲산림욕장으로 향한다
이곳에서는 이곳 주인장께서 산양삼을 기르고 계셨다 물론 판매도 하고 계신다
이곳 구경을 마치고 다음 목적지인 운일암반일암으로 향한다
운일암반일암으로 향하던중 작년에 산행을 하였던 진안 구봉산이 눈에 들어온다
운일암반일암 고교시절에 다녀갔다 이제 왔으니 45년여만에 온것이다 감개무량이다
2022년 6월에 개통했다는 구름다리를 밑에서 담아본다
구름다리는 일방통행이다
이곳 무지개다리를 건너 반대방향으로 내려오는 코스이다
일정을 마치고 읍내 농협에서 저녁거리를 구입하여 차박하며 먹으려 했는데 자리가 마땅치않아 멀리멀리돌아
어느 한적한 도로주변에서 자리를 잡고 소고기불고기로 저녁을 먹는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순창에 사는 친구로부터 전화가 온다 빨리 넘어오라고
그래서 부랴부랴 챙겨 순창 친구집에서 하룻밤 신세를 지고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