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마을 2월 4일 고 노무현 대통령님이 잠들어계신 봉하마을로 향한다 요즘 참 세상이 시끄럽다 이곳에 도착하자마자 가슴한쪽이 왜그리도 뭉클한지 그저 먹먹허기만하고 눈가에 이슬이 맺혀오기도 한다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묘역에는 다녀간이가 아직은 소수이다 이곳에 고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작고하신 부엉이바위다 예기치못할 사고를 예방하기위해 철조망으로 막아놨다 아래서 올려다본 부영이 바위 님은 가셨습니다 사랑하는 님은 가셨습니다 그래도 님을 보고싶습니다 세상이 사람사는 세상이 시끄러운세상으로 변해가니 더더욱 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