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 이모저모

금오도 비렁길 전체구간 (5구간 ~ 1구간) 완주

망마산 2018. 3. 13. 09:41

금오도 비렁길 전체구간 (5구간에서 1구간으로) 완주

2018년 3월 12일 월요일

오늘은 역으로 5구간부터 시작해서 1구간 시작지점까지

장지-심포-학동-직포-두포(초포)-함구미선착장

거리 : 18.5km  , 소요시간 : 식사및 휴식포함 6시간 30분 

1896년에 돌산군 금오면이 되었다가 1897년과 1908년에 금오면·남면 등으로 개칭을 반복하였다

 1914년에 여천군에 편입되었으며, 1998년에 통합 여수시 소속이 되었다

변방의 섬으로만 기억되었던 금오도 비렁길이 생긴이후로는 전국적인 힐링 명소가되어

주말 또는 연휴때는 돌산 신기항은 말그대로 인산인해가 된다고 한다

남면사무소가 섬의 중앙부인 우학리에 있으며, 남쪽의 안도와는 안도대교로 연결되었다

 여수시에서 돌산도 다음으로 큰 섬이다 주위에 있는
돌산도·소리도·월호도·두리도·개도 등과 함께 금오열도를 이루며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한다

섬의 모양이 자라를 닮았다고 하여 큰 자라라는 뜻으로
‘금오도(金鰲島)’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금오도의 두모리에 직포해송림이 있는데

 전해오는 이야기로는 이 송림의 동쪽에 있는 옥녀봉에서
선녀들이 달밤에 베를 짜다가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바닷가로 목욕하러 와서

 날이 새는 줄도 모르고 밤새도록 목욕을 하고 놀다가 승천하지 못하고
훗날 소나무로 변하였다고 한다. 마을 이름을 직포(織布)라 한 것도 이러한 전설과 관계가 있다

 

며칠전부터 직원들과함께 금오도 비렁길 5구간부터 3구간으로 떠나고자 모의한다

그런데 막상 떠나기전 이왕지사 가는것 전구간을 다녀오자고 한다

돌산 신기항에서 첫배가 7시 45분에 출발한다 그러면  우리가 출발하는 곳에서

6시 20분에 출발해서 중간중간 직원들을 싣고가야만 넉넉하게 신기항에 도착을 하게된다

돌산지나 신기항 가는 길목에는 금오도를 가는 차량들인지 많은 차량들이 그곳으로 가고 있었다

여객선을 타고가며 금오도 개인택시 기사님께 전화한다

도착예정에 맞춰 여천항에서 기다리시라고 그래서 도착후 카니발 개인택시를 이용 장지로 향한다 

 

 

 

 

 

 

우리를 싣고갈 한림 페리 9호 

 화태대교

 

여천항에 내리기전 

비렁길 출발에 앞서 장지에서 단체사진 

 

 

 

안도대교를 배경삼아

 

 

 

 

 

 

 

 심포마을

 

 

 

 

 

 

 

 

 

 

 

 

 

 

 

 

 

 

 

 뒤돌아본 사다리통 전망대

 학동마을

 

 

 

 

 

 

 구름다리

 

 

 

 

 

 

 

 매봉전망대에서

 

 갈바람통

 

 

 

 

 갈바람통 전망대에서 모두함게 힘차게 파이팅

 동백꽃이 때마침 만개하고 있다

 

 굴등 전망대방향

 

개불알꽃 지금은 봄까치꽃으로 바뀌었다 

 직포에서 우리는 준비한 라면및 반주로 점심을 대신한다

 

 

 

 

 광대나물

 

 

 

뒤돌아본 직포 

 뒤에서 바라본 촛대바위

밑에서 올려다본 촛대바위 

 

 

 

 민들레도 만개중이다

 금오도의 매화꽃은 활짝

 

 

두포마을(초포) 

 

 

 

 

 화장실도 깔끔하게 지어져 있다

남산제비꽃 

 

 신선대에서 바라본 미역널바위

 

 

 초분

 

 

내려다본 최종목적지 함구선착장 

 

 

 

 

 

 

 

 

 

 

 

 

 

 

 

 

 

 종주후 마지막 흔적

 

금오도 여천항

핸드폰 만보기로 측정한 기록 실제거리와는 많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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