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둘레길

밤재에서 주천

망마산 2014. 8. 25. 18:48

밤재에서 주천

2014년 8월 23일 토요일

 

밤재-앞밤재-밤재삼거리-가마봉-시루봉-가마바위-숙성골-순환갈림길-장안제

-용궁마을-주천탐방지원센터

이동거리 : 8.32km    3시간 40여분 소요 

밤재에서 주천구간보다 산동에서 주천구간으로 나누어져있지만

우리는 그전에 이곳 밤재에서 시작해서

구례 오미 운조루까지 갔기때문에 오늘은 전라남도와 전라북도를 이어지는

 밤재터널을 넘어주천리를 가기로 한다 원래는 밤재삼거리에서

지리산유스호텔쪽으로 가야하지만 더 아늑하고

조용하고 한적한 숙성골쪽을 택해서 오늘 둘레길을 걷기로 했다

오랫만에 오붓하니 둘만의 산행

 

17번 국도를 빠져나와 견두산 입구쪽으로 향한 

때마침 견두산산행을 하실려는분을 만나 우리의 흔적을 남긴디

며느리밑씻개

 

 

 

 

  

 

 

 마타리

 

갯완두 

 달맞이꽃

 

 개미취

 앞밤재에 도착하니 아직도 안개가 자욱하다

오이풀 

 

 

 

 

 

 

 

 

 

 

 

 이곳에서 지리산유스호텔쪽이 둘레길이지만 새로이 숙성치쪽으로 우린 방향을 돌린다 

 

 

 

 짚신나물 

 

 

 

모싯대 

 

 며느리밥풀

 이질풀

 

 

 

 

 

 산동에서 밤재터널쪽으로 올라오는 17호 국도

 

 정령엉겅퀴가 피기전

운지버섯 

 

 

 

원추리와 손님들 

밤재터널지나 17호 국도가 전라북도로 넘어간다 

 

 

 

 

산아래 지리산유스호텔 

 

 

 잠시간식을 먹는다

 

 

 

 

 

 

 

 

 고사목아래가 가마바위다

 

 

 

 

 

 

 

 

 

 

 자주꿩의다리

 

 

 

 왕고들빼기

 물봉선

 

 

으름을 따고있는 마눌 

 

 

 

 

 

 

 

 

 

 

 

 

 

 

 

 

 

 

 

 

젠피열매 

 

 

애기똥풀 

 

 

익어가는 감을 보니 가을이 성큼 우리에게 다가오고있는것 같다 

 

 

부추꽃 

 무릇

오가피 

 

 

 

 

 

 

 

하수오꽃 

 

이쁘게도 익어가는 고추 

 오미자

 

 

 

오늘산행을 마무리하며 

 

 

 

주천리에서 택시를 타고 이곳 밤재까지 차량회수를 하러온다 

 

 

 송광사 가는길목의

 

 영빈회관앞 개천에서 땀을 씯고

옷을 갈아입고 

 

 

산행마무리로 산채정식으로

행복한 점심밥상을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