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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白雲山) [광양] 1,222 m

망마산 2012. 12. 5. 09:39

백운산(白雲山) [광양]  1,222 m

 

2012년 12월 4일 화요일

진틀마을 → 삼거리 → 정상 → 신선대 → 삼거리 → 진틀마을

함께 근무하는 직장 동료와

2010년 1월 16일 이곳에 다녀갔으니 참으로 오랫만에 백운산을 찾은것이다

함께한 동료는 백운산을 처음올라본다고 한다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지리산과 남북으로 마주하고 있는 산으로

광양시의 옥룡면, 다압면, 봉강면, 진상면에 걸쳐있다

주산인 백운산은 서쪽으로 도솔봉(1,053m), 형제봉(1,125m), 동쪽으로 매봉(867m)을

중심으로 한 남쪽으로 뻗치는 4개의 지맥을 가지고 있다

경관이 빼어나고 등산코스가 완만하여 가족과 함께 당일 등반이 가능하며

철쭉꽃이 피는 억불봉에서 정상까지의 등반로에서 경관과

정상에서 바라다보는 한려수도와 광양만의 조망 또한 일품이다

울창한 원시림을 끼고 돌며 흐르는 맑고 깨끗한 물은

백운산의 4대 계곡인 성불계곡, 동곡계곡, 어치계곡, 금천계곡으로 흘러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다

 

 

잔설이 남아있는 이곳진틀 기온이 영하 1도다

정상 부위를 줌으로 당겨본다 오른쪽이 백운산상봉이고 왼쪽이 신선대이다

 

신선대

새로이 설치된 화장실 너무 오랫만에 오니 새롭다

 

 

백운산을 처음와본다는 동상 

 

 

솟대모양의 돌탑 

 

 진틀삼거리에서

 흔적을 남기고

 정상쪽으로 발걸음을 돌린다

 

 신선대

 백운산상봉

 

계단이 설치된것을 처음본다 진짜루 오랫만에 와봤는갑다 

그 계단에서 흔적 

 

 

 눈꽃과 계단

 

 

 

 

 삼거리이정표

 억불봉으로 가는 길목은 아직 흔적이 없다

 

 

 

 

 

 

 

 

 

 

 

 왼쪽 앞부분이 매봉이다

 억불봉

 

 백운상상봉석

 

 마침 산님을 만나 우리 두사람사진도 담아본다

 

억불봉 

왼쪽부터 도솔봉, 또아라봉, 신선대 

하얗게 눈이 덮인 천왕봉의 지리능선을 

 담아보지만 카메라의 한계다

 상봉 뒤쪽

 

신선대를 가면서 뒤돌아본 상봉 

 

 

 

 신선대

 

 배도 고프고 무서운 찬바람으로 인하여 아늑한 자리를 마련하고 뜨거운 라면을 끓여먹는다

 

신선대밑의 삼거리 

 

올려다본 신선대 

 

 

 

산행후 다시 뒤돌아본 백운산정상

아침보다는 날씨가 풀려서인지 눈꽃이 많이 녹아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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