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고당봉) 해발 801M
2008년 10월 1일 수요일
동면초교 - 송정사 - 장군봉 - 금정산(고당봉) - 북문 - 원효문 - 동문
대륙봉 - 남문 - 남문부락 - 만덕터널위(만덕고개) - 불태령
- 어린이 대공원 (7시간)
금정산은 부산시민들이 주말 및 휴일을 이용해서 즐겨 찾는 산으로 상계봉, 백양산으로 이어지며 주변 곳곳에 기암괴석이 있다.주말이면 사람들에 치일 정도로 주능선을 가득 메운다
'금정산은 동래현 북쪽 20리에 있는데 산정에 돌이 있어 높이가 3장(丈) 가량이다 그 위에 샘이 있는데 둘레가 10여척이고 깊이가 7촌(寸) 가량으로 물이 늘 차있어 가뭄에도 마르지 않으며 색이 황금과 같다. 금어(金魚)가 5색 구름을 타고 하늘로부터 내려와 그 샘에서 놀았으므로 산 이름을 금정산이라 하고, 그 산 아래 절을 지어 범어사(梵魚寺)라 이름했다' 한다
중학교때 동래온천으로 수학여행다녀가고 그리고 6년전에 고교동창생을 만나러 부산방문한게 전부다 쉽사리 이유없이 가지않는 부산을 오늘은 부산사람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금정산을 찾기로 한다
여수에서 열띠미 달려온 보람이는 명산님들은 이곳 산행초입인 동면초교에서 하차한다
동네 어귀에 있는 금정산 간략도
동네를 지나 올라가다보면 상기와같은 이정표가 나오는데 우측으로 곧장 오르면 된다
우리 일행은 이곳에서 좌측으로 잘못들어 잠시 알바(?)를...
남쪽이라 물봉선이 아직도 많이 피어있었다
송정사
송정사 근처에 있는 금정산까지 가는거리의 이정표
송정사를 가까이에서 다시한번 담아본다
산고들빼기
금륭사
금륭사온동굴 내부 불상
민들래
금륭사에서 불상을 배경으로 나그네와
엄지공주
동욱이와 바이칼
그리고 나그네가 일행과함께 흔적을 남긴다
옷나무에 달린 꽃인지 열매인지?
저 멀리 보이는 높은산이 신불산이라 한다
금륭사바로뒤 바위언덕에는 가을의 정취가 묻어나고 있다
온동굴과함께 에어포트님이 흔적을 남긴다
산머루
쑥부쟁이와
구절초가 아름답게 피어있다
삼거리에 세워져있는 이정표
양산시와 화물 물류 복합센터
27년전에 함 다녀갔던 양산시 그때는 읍내로 아주 작았었는데...
금정산정상 고당봉을 줌으로 당겨본다
바이칼과
나그네가 흔적을 남기고 금정산으로 향한다
산부추꽃과
쓴풀꽃
그리고 수리취꽃이 우릴 반긴다
옹달샘 약수로 우린 잠시 목을 축인다
금정산 가는길목의 억새밭
드디어 고당봉이 시야에 훤히 들어온다
억새와 함께 바이칼과
나그네가 잠시 모델이 되어 흔적을 남겨본다
정상부근의 기암괴석
고당봉을 오르는 나무계단
범어사 방향
고당봉 정상의 이정표
금정산(고당봉) 정상석
그 정상석에서 나그네와
바이칼
그리고 은하수
동백님
그리고 우리부부
김씨가 흔적을 남기고 떠난다
내려가는 방향의 나무계단
정상 바로밑의 고모당신당과
신당에 대한 설명서
우리 일행은 민생고를 해결하기위해 터벅터벅 내려간다
저멀리 우리가 가야할 능선
금정산장 근처에 있는 선심정이라는 식수
물 한모금씩 적신후 바이칼과
나그네가 흔적을 남기고 북문으로 향한다
북문
북문을 배경으로 은하수
나그네
바이칼이 흔적을 남긴다
뒤돌아본 금정산 정상부위
동백님 뒤돌아 보세요 찰칵
기암괴석과 은하수
쑥부쟁이 무리
미역취 카메라가 잠시 흔들...
낙동강 하구지역인 부산광역시 북구
아름답게 피어난 억새
그 억새밭에서 우리부부와
바이칼은 잠시 모델이 되어본다
의상봉가는 길목에서
구절초 무리
의상봉
뒤늦게 합류한 후미
파인애플님과
들국화님
의상봉
무명바위
무명바위위의 동백님과
무명바위를 내려오고있는 신호등님과 에어포트님
뒤에서 담아본 의상봉
무명바위의 뒷모습
무명바위와 의상봉을 뒷배경으로 우리부부는 흔적을 남겨본다
저 멀리 부채바위가 눈에 들어온다
다시금 뒤돌아본 고당봉
공사중인 제 4망루
동문가는 길목의 억새밭
아름다운 억새밭을 그냥 지나칠수없기에 은하수와
나그네는 흔적을 남긴다
부채바위
제 3 망루
산성고개에서 남문가는 길목의 식수
남문
고교동창이 친구가 왔다는 소식을 듣고 어린이대공원에 주차를 해놓고 이곳까지 올라와 6년만에
재회를 하였다 그래 마눌과 함께 기념사진을 박아본다
다시 친구와 단둘이서 - 고교시절 우리집근처에서 자취를 하던 친구였다 고향은 남원
남문근처의 이정표
남문을 빠져나와 만덕고개로 가면서
만덕고개로 내려오는길
만덕고개는 부산시 북구와 동래구의 경계지점이다 여기서부터는 북구
여기서부터는 동래구이다
이곳에서부터 다시 약간의 오르막길이 시작된다 어린이 대공원으로 가는길목
뒤따라온 후미 일행을 담고 다시 먼저 친구와 함께 먼저 출발한다
백양산 능선을 깃점으로 동래구와 북구가 갈라진다
이곳 이정표에서 어린이 대공원으로 하산한다
산길을 완전히 벗어난 지점
산행을 마무리하며 반가웠던 친구와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기념사진 한컷 남긴다
돌아오는 길 진영휴게소에서 하산주를 위해 잠시 휴식을 취하며 후배와 함께 한컷
바이칼과도 한컷
그다지 멀지는 않지만 부산 금정산 종주산행
언제 함 가볼까 했는데 여순 명산산악회에서 좋은날 잡아주셔서
사랑하는 마눌도 마침 시간이 닿아 함께하니 이 즐거움 기쁨이 배가된다
항상 산에다니면서 건강도 챙기고 새로운곳도 다니고 새로우신 님들도 만나고
이 모든것이 일석 삼조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모두 항상 건강하시어 담에 또 뵙기를 소원합니다
여수에서 Mang Ma M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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