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사진

설악산 무박산행 -1

망마산 2008. 9. 30. 18:54

오색매표소-대청봉-중청봉-소청봉-희운각대피소-천불동계곡

-비선대-신흥사-소공원주차장

 

2008년 9월 26일 ~ 27일 설악산 무박산행

 

설악산은 강원도 속초시, 양양군, 고성군, 인제군 4개의 시, 군에 걸쳐 있다.

한라산, 지리산에 이어 남한에서 3번째로 높은 설악산은 주봉인 대청봉(1,708m)을 비롯하여 700여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기암괴석과 암봉, 수려한 계곡, 폭포 등이 많은 명산 국립공원 설악산은 사계절 찾을 만한 산행지이다

설악산 여수에서 쉽사리 다녀오지못하는 머나먼 곳이다

수박 겉 핣기식으로 울산바위 흔들바위를 다녀간지가 언제인지 기억에도 남지않는다

큰 결심으로 마눌과 함께 휴가를 내면서까지 무박산행을 다녀오기로한다

오늘은 오색지구인 남설악 오색 약수터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즐겁고 힘찬 발걸음을 시작한다    - 제 2부 -

 

 천불동 계곡의 기암 괴석들

 

 산행이 마냥 즐거운 은하수님의 하산길

 

 

 

 

 

 

 

 

 

 

 

 

 무박종주를 하시던중 피로에 지쳐 달콤한 꿀잠에 빠진 다이에너님

 그리고 한마음님

 

 

 

 

 

 

 기암괴석

 떡시루 바위 이름은 나그네가 지은것임

 귀면암

 이상한 바위

 

 

 

 계곡물가에서 부부로 보이는 두분이 망중한을 보내고 있다

 

 

 

 

 

 

 적막을 깨고 들려오는 스님의 불경소리

 꼭 감생이 머리같은 바위

 

 

 비선대

 

 

 

 비선대를 배경으로 은하수와

 한마음

 그리고 우리내외

 다시 나그네가 흔적을 남긴다

 

 옆에서 올려다본 비선대

 

 

 주막에 들러 동동주 한사발과 커피를 마시며 잠시 휴식을 취해본다

 

 

 

 

 

 마지막 다리에서 오늘 함께했던 일행들과 흔적을 남긴다

 신흥사 불상

 

 

 

 

 

 설악산일주문앞에서

 

 

 

 

 

 

 

 

 

 

 

 알탕을 마치고 하산주로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하는 만찬의 시간

 버너위의 찜통에서는 닭고기가 맛나게 끓고있다

 

하산주 타임을 마치고 여수로 출발전 마지막 흔적을 담는다

 

그저 먼 발치에서만 동경해왔던 설악산

남들은 벌써 몇번 다녀왔다고들 하는데 그렇게도 가고싶었던 설악산 산행

더우기 사랑하는 마눌과 함께 여행삼아 다녀와서 그런지 쉽사리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을것같다

건강은 건강할때 챙기라고 젊었을때 한곳이라도 더 가보고싶어 오늘도 내일도 나는 산에 오른다

 

여수에서 Mang Ma M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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