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 장흥 수인산 (562m)
일 시 : 2008년 3월 18일 화요일
어디를 : 난공불락의 요새인 양 허공을 갈라 우뚝 서 있는 수인산
지로마을~홈골제~278봉~수인산성남문~서문~북문~수인산노적봉~북문회귀
~수리봉~254봉~계관암~수미사
소요시간 : 5시간 30분
누구랑 : 천지산악회 회원들과 함께
하늘금이 헌걸찰 때 아니면 범상치 않을 때 산을 오르고 싶은 욕망은 더욱 커진다 전남 강진과 장흥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수인산(562m)도 그런 산 중의 하나다 산은 암릉과 바위 벼랑이 예사롭지 않다 그래서 하늘과 맞대 그려내는 하늘금은 더욱 비상하다 어떻게 보면 U자 같고 또 어떻게 보면 역기역자 같은 모습이다 이는 부드러운 능선이 첩첩한 우리 산하에선 좀처럼 보기 드문 장관이다
수인산 산행지도
산행 초입의 이정표
자 출발합시다
활짝핀 진달레가 우릴 반긴다
병풍바위와 명문바위쪽을 줌으로 당겨본다
꽃망울을 터트리기전의 춘란
월출산을 줌으로 당겨본다
278봉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맥가이님이 가져온 시원한 맥주로 목을 축여본다
도룡리에서 올라오는 길목의 이정표
그 이정표에서 나그네는 흔적을 남겨본다
481봉을 오르는 길목에서
저멀리 흑석산을 줌으로 당겨본다
병풍바위쪽
거북모양의 바위
이정표와
그 이정표 옆에선 나그네
병풍바위뒤쪽 우뚝선 봉우리가 수인산이다
남문으로 오르는 길목에서
우리가 가야할 수리봉 능선
병풍바위
바이칼님
잠시 휴식을 취하며 흔적을 남기기로 한다
작은뜰님
포도알님
맥가이님
휴식중
병영 면소재지
남문
성터의 이정표
도룡용알
수인사에서 곧바로 올라오면 만나는 병풍바위근처 이정표
명문바위 위에서 오른쪽이 수인사에서 올라오는 길이다
병풍바위를 배경으로
명문바위 위에서 하얀민들레님과 바이칼님
포도알님과 작은뜰님
나그네가 찍은 단체사진
이번에는 나그네가 들어간 사진
명문바위를 내려오는중
병마절도사들의 이름으로 가득한 명문바위
명문바위를 배경으로
단체사진을 담아본다
수인산 정상부위
멀리서보니 꼭 새머리같다
서문쪽 성터를 따라 10분쯤 가면 만나는 북문 부근 공터의 이정표
나그네
그리고 카리스마형숙 작은뜰 맥가이가 흔적을 남기고 수인산으로 향한다
수인산을 오르며
수인산 정상근처의 돌탑들
수인산 정상석
수인산 정상에서 나그네
카리스마 형숙
바이칼
나그네없는 단체사진
나그네가 들어간 단체사진
장흥 읍내
수인산 정상의 이정표
맥가이
수인산 정상석 뒷면
월출산을 줌으로 당겨본다
장흥에서 사온 치마살
드뎌 정상에서 만찬이 시작된다
한쪽에서는 치마살을 한쪽에서는 안심을 굽는다 만나게들 드시는 일행들
포도알님의 사랑이야기로 웃음꽃을 피우며
저멀리 유치 탐진호와 탐진댐이 보인다
술도 가지가지다
사면으로 우회해 올라가 만나는 수구(水口) 위 이정표 갈림길
수리봉을 향하여
수리봉으로 가던중에
수인산의 또다른 뒷모습
건드리며 금방이라도 떨어질것같은 바위
기이한 바위
왼쪽 병풍바위와 오른쪽 수인산
수리봉
성터를 벗어나 30분쯤 가서 만나는 수덕마을 하산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 갈림길
수리봉밑의 이정표
수리봉을 배경으로 시간에 쫏겨 올라가지못해 아쉽다
멀리서 담은 계관암
옥녀봉과 계관암으로 가는 길이 갈리는 254봉 이정표
진달레
가까이서 담은 계관암
하산중 수리봉을 담아본다
계관암
산행 날머리의 이정표
수미사 극락전
수미사 뒤쪽의 병풍바위
앞쪽의 병풍바위와 뒤쪽의 계관암
산에 오르기전 이곳에서 고기를 샀다 또다시 들러 집에 가져갈 고기들을 샀다
한우판매장 상호
강진 장흥의 경계를 이루고있는 수인산 번개산행
난공불락의 요새인 양 허공을 갈라 우뚝 서 있는 수인산 최고의 절승인 병풍바위
멀리서 보면 기암으로 눈길을 끄는 수리봉
흘러내리는 암릉이 닭볏 같다고 해서 이름 붙은 계관암
쉽사리 생각했던 번개산행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5시간 30여분동안 땀은 비오듯 쏟아졌고
먹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을 함께 만끽한 번개산행 너무나 즐겁고 행복한 산행이었습니다
여수에서 Mang Ma M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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