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랜드 수선화 그리고 사성암길 벚꽃

치즈랜드 수선화 그리고 사성암길 벚꽃

2023년 3월 26일 일요일

십리벚꽃산장에서 따스한 꿀잠을 자고 깨끗하게 따뜻한물로 샤워까지 마치고 아침식사를위해 우리는

어제 먹다남은 삼겹살을 구웠고 떡국과 만두를넣은 떡만두국을 준비했다

지인은 깜짝 놀란다 아침부터 삼겹살이냐고 그러면 한번 먹어보라고 했더니 맛이 괞찬다고 한다

식사를 마치고 커피한잔후 몰려드는 관광객을 피해 우리는 빠져나가기로 한다

지인은 여수로 우리는 산동치즈랜드로 향한다

금낭화가 이쁘게 피어나고 있다

치즈랜드 수선화를 구경중 추워 차에 다시가서 외투를 걸치고 왔는데 여수 집에 간다던 지인을 여기에서 다시 만났다

이제 진짜로 여수로 향한다고 작별을 고하고 우리는 나머지 구경을 하기로 한다

스선화 구경르마치고 우리는 곡성 섬진강줄기따라 벚꽃길 드라이브 구경을 떠난다

곡성 침곡역부근에 주차후 섬진강변에 내려갔는데 눈가 올려놓은듯한 바위가 눈에 띄어 한컷 담아본다

아름다운 산자고꽃이 눈에 들어온다

우리는 다시 압록교밑 차박지로 옮겨 잠시 쉬었다 가기로 한다

포토존에서 흔적후 우리는 신수숭겸 둘레길 일부를 걸어본다

봄까치꽃과 광대나물이 한데 어루어져있다

우리는 다시 구례 오산 사성암길 벚꽃구경을 하는곳으로 이동한다 그곳에서 차박도 할겸

커다란 금두꺼비상과 함께

복숭아꽃이 이뻐 담아본다

차박을 할까 하다가 굳이 해야할 필요가 없는것같다 왜냐면 구경할것 다했으니 말이다

그래서 우리는 모든걸 다 접고 여수 집으로 돌아왔다 1박 2일 동안 피곤도 했지만 두눈이 행복하고 마음이 행복한 시간을 보낸것 같다 마눌왈 이렇게 여유롭게 꽃구경을 한것이 처음이라고 한다 감사하다고 나또한 감사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