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남원 광한루

망마산 2022. 12. 23. 19:15

남원 광한루


2022년 12월 23일 금요일
아침 일찌기 눈이 떨어진다 베란다쪽을 내려다보니 몇년만에 한번 올까말까하는 하얀 눈소님이 도로및 차량들을 하얗게 덮여있었다 어제 퇴임식으로 주님과의 무리한 시간을 보내서인지 밖에 나가기가 싫다
아침을 먹고 또다시 침대에 누웠는데 마눌이 갑자기 기차타고 남원 광한루를 가자고한다
주변 지인 두분과 연락을하고 톡으로 코레일에서 기차를 예매한다 혹시 택시잡기가 힘들지 모르니 걸어가는것이 빠를것같아 여천역까지 걸어간다
여천에도 눈이왔지만 남원은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않고 설국의 나라를 보여주었다

산수유 나무에도 하얀 문꽃이 산수유 열매와 함께 아름디은 자태를 뽐내고 있다

여기저기  이곳저곳을 둘러보아도 전부 작품사진 같다

 

 

 

 

 

 

 

 

이제 여천행 무궁화호에 몸을 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