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영취산( 해발 510미터) 진달래

여수 영취산( 해발 510미터) 진달래

2019년 3월 30일 토요일

해마다 영취산에서는 진달래축제가 열린다
전라남도 여수시 적량동, 전라남도 여수시 상암동, 전라남도 여수시 중흥동에 걸쳐있는 여수 제일고봉인 영취산

대동여지도에는 영취산이라는 지명이 전국적으로 8곳이나 된다

산경도(山經圖)에는 덕유산 남쪽에 호남정맥(湖南正脈)과 갈라지는 곳에 영취산이 있다

 여수에 있는 영취산에는 흥국사가 조선시대에 건립되었다

 이 지역은 돌산도(突山島)와 경상남도 남해도(南海島)를 잇는 전략적 요충지로 조선시대에 좌수영이 있었던 곳이다
고려시대에는 이 곳이 삼일포항이었는데 조선 초기에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

영취산은 매년 4월이면 축달래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기간중에는 영취산 산신제, 청소년 백일장, 사진 촬영대회, 진달래 아가씨 선발대회,
향토먹을거리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져 진달래를 찾아온 상춘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영취산의 등산지도를 보면 영취산과 진례산으로 구분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사람들은 지금도 관례적으로 439m봉의 이름인 영취산을 산 이름으로 사용하고 있다

 

 

 

 

 

 

 

 

 

 

 

 

 

 

 

 

 

 

 

 

 

 

 

 

 

 

 

 

 

 

 

 

 

 

 

 

 

 

 

 

 

 

 

 

 

 

 

 

 

 

 

 

 

 

 

 

 

 

 

 

 

 

 

 

 

 

 

 

 

 

 

 

 

 

 

 

 

 

 

 

 

 

 

 

 

 

 

 

 

 

 

 

 

 

 

 

등대풀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