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사진

담양 병풍산(822,2m)

망마산 2016. 11. 24. 09:27

담양 병풍산(822,2m)

 

2016년 11월 23일 수요일

대방저수지 - 천자봉(옥녀봉) - 병풍산(용구산) - 투구봉(신선대) - 만남재 - 대방저수지

 

* 병풍을 둘러놓은 모습의 풍광을 가진 산, 병풍산 *

담양의 명산인 병풍산(822.2m)은 담양군의 산 가운데 가장 높은 산이며 일명 "용구산"이라고도 한다

산세가 병풍을 둘러놓은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병풍산"으로 불리어졌다고 한다

병풍산 상봉 바로 아래에는 바위 밑에 굴이 있고 그 안에 신기하게도 두 평 남짓한

                              깊은 샘이 있어 이 샘을 "용구샘"이라 하는데 지금도 이곳에서 솟아오르는

깨끗한 생수가 등산객들의 귀중한 식수가 되고 있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북으로 내장산 백암산 입암산이 보이고

추월산 담양읍내는 물론 지리산도 시야에 들어온다

 

담양병풍산 얼마만인가 각시와 함께 다녀간지 20여년이 지난것같다

추억의 길을 되집고자 직장 동료들과 함께 병풍산으로 출발

 

 

 

 

 

 

 

 

 천자봉에서 바라본 광주 무등산

그리고 추월산 순창 강천산도 시야에 들어온다 

 

 

 

 

 

밤사이 영하권으로 내려간날씨탓에 곳곳에 서리발이 보인다 

 뒤돌아본 천자봉(옥녀봉)

 

 

 

 

 가야할 병풍산 정상부

 

 

 

 

 

 

 저멀리 내장산 백암산 입암산도

 그리고 고창 방장산도 시야에 들어온다

 

 

 병풍산 정상에서 함께한 동료들과 흔적을 남긴다

 

 

 

 

 

 

 정상에서 다시바라본 방장산

그리고  내장산 백암입암산

 

 

 

 

 

 

뒤돌아본 정상부 

 

 투구봉에서

 정상부에서의 마지막 흔적을 남기고 만남재로 하산한다

 올려다본 투구봉

 

 

 

 

 만남재에서의 흔적 

 

 

 

 올려다본 정상부

 

 

 

 

담양읍내 메타스퀘아길로 장소를 옮겨 

 

 

 

 

 

 

 

마지막 흔적을 남기고 고홈 

 

 

그 유명한 메타스퀘아길도 어느덧 황혼에 접어드는가보다

낙엽 쏟아지듯 도로를 덮어가고있는 잎새들을 멀리하고 집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