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 이모저모

여수 백야도 백호산(白虎山- 286m)

망마산 2016. 4. 19. 18:09

여수 백야도 백호산(白虎山- 286m)

2016년 4월 18일 월요일

등산로초입-제1봉-제2봉-제3봉-백야리

 

백야도(白也島)

백호도(白虎島), 백하도(白荷島), 흰섬 이라 불기도 하였으나 지금은 白也島라 한다

여수반도의 서남해 끝 자락 가막만과 여자만이 만나는 곳에 자리한 작은 섬 이다

섬의 주봉인 백호산 정상의 바위들이 흰색을 띄어서 섬이 하얗게 보인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멀리서 바라보면 바위의 모습이 호랑이를 닮았고, 호랑이가 새끼를 품고 있는 모습이라고

해서 섬 가운대를 남북으로 가르며 뻗은 산을 백호산이라는 이름이 지어져 한 때는 백호도

라고 부르기도 하였다고 한다 행정 구역은

1896년에는 돌산군 옥정면에 속 하였으나 1914년에 옥정면과 화개면이 병합 되면서 여수군

화정면으로 편입 되었다가, 1998년 에 여수시, 여천시, 여천군이 여수시로 통합 되념서

여수시 화정면 백야리가 되었다

백야도라고 도 불리다가 1896년에 돌산군(突山郡)을 설치할 때 백호도(白虎島) 라고 하였는데

범 처럼 사나운사람이 산다는 말이 붙어지기도 하였다 한 때는 또 백하도(白荷島)라고도

부르기도 하였다. 1914년에 여수군에 편입 되면서 다시 백야도가 되었는데, 산의 바위들이

하얗다고 해서 불려진 희선 에서 유래 된 지명이라고도 한다

교통은 뱃길이 었으나 2005녀누 4월에 백야대교가 건설 되어 섬이 아닌 섬이 되었다.

우리나라 해안 국도 77번이 섬을 가르지르며 1929년에 개통된 여수 ~ 목포간 항로표지

등대가 있다  백호산(白虎山- 286m)

배야도를 남북으로 가로질러 발달한 산맥으로 정상 부근이 모두 하얀 백석으로 덮혀있어

멀리서 바라보면 투구모양의 바위들이 마치 어미 호랑이가 새끼 호랑이 를 품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쉬는날이라 동료는 낚시 나는 나홀로 산행

오늘 등산한 등산안내지도

산행초입 등산안내도

방목해서 키우는 흑염소가 나를 반긴다

산괴불주머니

이곳에서 정상부위 좌측으로

산딸기꽃

동물모형의 바위에 도착

그곳에 올라 담은 힛도

내려다본 백야대교

그 옛날 성벽담의 모습

개별꽃

둥글레꽃이 피기시작한다

앞으로 제도 화태도 금오도가 보인다

좌측부터 하하화도 상화하도 뒤쪽으로 나로도가 보인다

상하화도 사도 낭도 뒤쪽으로 고흥 팔영산 그리고 적금도

고흥 적금도 그리고 낭도 팔영산

돌산도

제2봉에서 내려다본 백야리 그리고 선착장

백야도 몽돌해수욕장과 뒤로 제도가 보인다

골무꽃 사진이 흔들 흔들 에고

노랑둥굴레꽃 보기힘든꽃이다

각시붓꽃

홀아비꽃대

금불초

백야도등대가 보인다

 

산고들빼기꽃

백야대교

화양면 봉화산

글쓴이 사진

집에 오기전 백야리 마을 주민께서 그물로잡은 참숭어가 배달되어 맛나게먹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