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관산 723m
2008년 10월 6일 월요일
장천재~ 금강굴~ 구정봉~ 억새능선~ 연대봉~ 정원석~ 장천재 5시간 정도
천관산은 지리산, 월출산, 내장산, 내변산과 함께 호남의 5대 명산중 하나다 산이 바위로 이루어져 봉우리마다 하늘을 찌를 듯 솟아있다 아기바위, 사자바위, 종봉, 천주봉, 관음봉, 선재봉, 대세봉, 석선봉, 돛대봉, 구룡, 갈대봉, 독성암, 아육탑 등을 비롯 수십개의 기암괴석과 기봉이 꼭대기 부분에 비죽비죽 솟아 있는데, 그 모습이 주옥으로 장식된 천자의 면류관 같다하여 천관산이라 불렀다고 한다 정상에서 남해안 다도해, 영암의 월출산, 장흥의 제암산, 광주의 무등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정상부근으로 억새밭이 5만여평 장관을 이룬다. 매년 가을 이곳 천관산 정상 연대봉에서 산상 억새능선 사이 약 4km 구간에서 "천관산억새제"가 개최된다. 천관산은 산의 크기는 월출산 보다 작지만 월출산에 버금갈 정도로 기암괴석이 많은 산이다.
조화교
보호수
체육공원
작년에는 보지못했던 다리 새로이 만들어진것 같다
천관산을 오르며 누렇게 익어가는 가을 들판과 저멀리 월출산을 담아본다
위에서 내려다본 관산읍내
아래서 올려다본 선인봉
금수굴 능선의 바위들
산부추꽃
며느리밥풀
기암괴석
뒤에서 담은 종봉
괴물같은 바위를 옆에서
위에서 담아본다
천주봉 - 하늘기둥
좀더 가까이서
그리고 밑부분에서 담아본다
천주봉을 배경으로 잎삭님
백년화락님
동백나우님
그리고 나그네가 흔적을 남긴다
장흥 토요시장에서 사온 최고급 한우 등심
그 한우를 구워 우린 맛있게 정말 맛있게 민생고를 해결했다
환희대위에서 백년화락님
그리고 나그네가 흔적을 남긴다
연대봉을 오르기전
연대봉에서 오늘 함께했던 우리 일행은 흔적을 남긴다
괴물같은 바위
석문을 배경으로 뒤에 좁게 보이는것이 석문이다
해년마다 열리는 천관산 억새축제
올해는 10월 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월 5일 본행사를 마친 10월 6일 월요일
쉬는날이라 몇몇 지인들과 함께 우린 천관산을 찾기로 한다
복잡했던 하루가 지나간 탓인지 그리고 전날 비가왔던 탓인지 산행길은 먼지도 나질않고
산행하기에 너무도 조용하고 행복했던 그리고 장흥 토요시장에서 사가지고 갔던 소고기 등심으로
민생고를 해결하고 내려오니 무척이나 만족할 만한 산행이었지않나 싶다
여수에서 Mang Ma M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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