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후기

여수 순천 목요산악회 종산제

망마산 2006. 12. 29. 18:36
 

여수 순천 목요산악회 종산제


일 시 : 2006년 12월 28일 목요일

날씨 : 약간 흐리고 하얀눈이 흣날려 아주좋았답니다

어디를 : 구례 당동 고리봉

         당동마을 - 당동고개 - 고리봉 - 당동고개 - 당동마을 약 3시간

누구랑 : 여수 순천 목요산악회를 사랑하시는 산님들과

 

우리 여수 순천 목요산악회의 종산제를 축하라도 해주듯 하얀눈이 소복소복 복스럽게 내리고 있다

 당동으로 가던중 뒤늦게 합류하시는 산님을 기다리는 동안 부회장님과 장대장님이 한컷해본다

 나도 한컷

 해바라기님도 한컷 눈이 좋긴 좋은가보다 마냥 즐거운 표정이다

 차가 이곳까지 올라와 우릴 부린다 산행초입에서 울산님들 산행을 시작한다

 당동고개를 오르기 초입

 회장님 잠깐만요하며 흔적을 남겨본다

 본격적인 산행은 이곳 지리산국립공원 지역부터

당동마을에서 어느덧 1.5km나 올라왔다 

 낙엽수에 하얀눈이 소복히 쌓여있는 아름다움을 담아본다

 카페지기이신 하나마음님과 으메조은거님

 더웁다고 벌써 우와기를벗고 힘있게 올라오고계시는 우리 회장님

 나무들 사이에 꼭 추리같은 아름다움을 발하고있기에

 오늘 산행의 유턴지점 행사시간을 맞추기위해 우리는 이곳에서 아쉽지만 하산하기로 한다

카우보이님 푸른별여행자님 내천홍님 여성회원님 회장님

 눈섭에 땀이 흘려 고드름이 달려있는 우리 여성회원님 이분은 고리봉까지 다녀오신다고 한다

 나도 흔적을 남겨보고

 푸른별여행자님과도 함께 흔적을 남겨보고

 회장님도 흔적을 남기고

 조금 늦게 도착하신 으메 조은거님도 흔적을 남긴다

 하산중 만난 일송정님 하산을 권유하여 함께 내려왔다

꾸미루미님과 해바라기님이 늦게 오르고 있다 

 하산중 한컷해본다

카페지기님이신 하나마음님 

 또 다시 한컷

 저 집은 누구집인가 지금은 텅 비어있을것 같다

 물줄기를 끌어내려오던 호스가 터져 물이 분사되어 고드름이 생겼다

 하산중만난 꾸미루미님도 흔적을 남긴다 등짐(배낭)을 뒤에서보면 꼭 아기를 업고있는듯하다

 모든 종산제 행사를 마치고 차에 오르기전 눈덮인 산등성이를 담아본다

 저멀리 눈덮인 만복대가 아름답게만 보인다

 

 보라매님의 표정이 무엇을 말하는것인지

 타~앙 너는 내꺼야...

 또 다른 포즈를 취해서 한컷

 잠시 볼일들을 보기위해 주유소 휴게소에서 멈춘틈을타 두분 형님(?)들을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