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향일함의 드라이브 나들이

망마산 2006. 11. 27. 11:48

mor'출근때부터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이 비가 그치면 얼마나 추워질까?

퇴근후에 뭐할까 하다 오랫만에 마눌(은하수)과 함께 근처 드라이브나 떠나볼까 한다

퇴근 시간이 되면서 부슬부슬 내리던 비가 서서히 그치기 시작한다

퇴근하여 부영 3단지앞에서 마눌을 태우고 우리 어디로 갈까 하니 마눌왈

오늘은 기사님께서 알아서 갑시다

그래서 오랫만에 향일암을 다녀올까하고 방향을 돌산대교쪽으로 향한다

 

 주차장에서 향일암부분과 상부 바위들을 담아본다

 향일함 설명 안내판

향일함 전체를 찍어놓은것을 디카로 담아봅니다

 주차장에 애마를 파킹하고 걸어서 이곳을 통과하면서 산책로로 접어들기 시작한다

 산책로로 가던중 마눌이 한컷해준다

 향일함 매표소로 오르던중 어느 가게 앞에 세워진 쉬하는 목각을 담아본다

 여인네 목각도 서서 쉬하는 모습이 우습다...ㅋ ㅋ ㅋ

 이번에는 물레방아와 어루러져있는 남과 여의 목각을 담아본다

 일주문을 오르며 한 모델 되어본다

 금오산 향일함 일주문

 일주문을 지나 가을비와 함께 뒹굴고 있는 낙엽과 주위 풍경을 배경삼아 한컷

 가을 비가 그나마 몇입 지쳐 힘없이달려있던 낙엽들을  떨구어 놓았다

 그 낙엽길을 배경으로

 향일함을 오르며

 향일함으로 향하는 통천문 이곳을 지나 오르면 대웅전으로 향한다

 통천문으로 들어가서 한컷

 대웅전

 대웅전앞 범종

 저멀리 발아래 주차장 - 생김새가 거북이 형상을 닮았다고 한다

 대웅전 앞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차마밑 풍경을 바다와 더불어 한컷 담아본다

 삼배를 마치고 나온 마눌을 불러 바다를 배경으로 한컷해본다

 소원성취를 한답시고 바위에다 십원 백원짜리 동전을 붙여 놓았다 이왕지사 오백원짜리를 하던지...

 처마밑을 배경으로 저멀리 금오도를 담아본다

 수령이 상당히 오래 되었을법한 동백나무를 배경으로 한컷

 향일암앞 약간의 구름이 머물고 있는 가을 하늘을 담아본다

 마눌과 동백나무를 배경으로 한컷

 관음전으로 오르며

 관음전앞 여래상

 관음전에서 내려다 보며

 관음전앞에서 항꾸네

 향일함 구경을 마치고 내려오는 길목에서

 저멀리 남해 금산을 담아본다

 너무나고 한적하고 고요한 임포항을 담아본다 

털머위꽃

바닷가 근처에서 자라는 꽃으로 9~10월에 노란색으로 피며 잎은 상처와 습진에 바르고 생선중독에

삶은 물이나 생즙을 마시며 해독재로 쓰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