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사진

경남 함양의 월봉산

망마산 2006. 9. 8. 16:33
 

일시 : 2006년 9월 7일 목요일

누구랑 : 목요산악회 회원님들과 함께

어디를 : 경남 함양의 월봉상 해발 1279M

어디 어디를 : 남령재 - 수리덤(칼날봉) - 1234봉 - 월봉산(1279M) - 큰목재 -

             은신치(1163M) - 거망산(1184M) - 용추사주차장

거리 및 소요시간 : 14.5Km 5시간 40분


아득히 솟아오른 저 산정에, 구름도 못다 오른 저 산정에, 사랑하던 정 미워하던 정, 속세에 묻어두고 오르세 저 산은 우리 마음, 산사람 넓고 깊은 큰 뜻을, 저 산은 우리고향, 메아리 소리되어 흐르네 사랑하던 정 미워하던 정, 속세에 묻어두고 오르세.

 

남덕유산에서 남령을 넘어 남동으로 뻗어 내려간 두 줄기의 산맥 중 왼쪽 산줄기의 남덕유산 영각사로 들어가는 도로에서 바라 보이는 산이 월봉산이다. 암봉, 암벽과 육산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이산은 정상을 중심으로 남릉과 서북릉의 중턱 이상과 하봉 주변의 진달래 군락지는 마치 지리산의 세석평전의 철쭉지대를 방불케 한다. 남덕유산의 명성에 가리워져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산이다.

함양군과 거창군의 경계재인 남령재 여기부터는 거창군 북상면 입니다.

월봉산 초입의 이정표 월봉산까지 3.4km

월봉산을 오르던중 주변경치가 아름다워 담아봅니다.

칼날봉의 뒷모습

칼날봉을 배경으로 한컷

앞에서 바라본 칼날봉

칼날봉 바로밑부분까지 올라 한컷

저멀리 월봉산 정상이 보인다.

조망이 너무 좋은관계로 저멀리 천왕봉과 반야봉(우측 끝머리)이 눈에 들어온다.

월봉산을 오르던중 중간지점 이정표앞에서 한컷

월봉산을 향하던중 이상하게 튀어나온 바위가 있기에 담아본다.

남령재를 출발한지 1.6km지범의 이정표

월봉산 정상부위의 기암괴석

저멀리 칼날봉을 배경으로 한컷

조망이 좋아 남덕유산이 가까이 보인다.

월봉산의 바위들

남덕유산자락의 할미봉과 산아래 마을이 평화롭게 조화를 이룬다.

저멀리 남덕유산과 칼날봉을 찍어본다.

남령재를 출발한지 2.6km지범의 이정표앞에서

월봉산의 구절초

이름모를 버섯

월봉산 정상부위의 바위위에서 한컷해본다.

월봉산 정상석

월봉산 정상석에서 한컷

그런데 갑자기 목부위가 따갑다 벌레들이 자기들 자리를 침범했다하여 사람들에게 달려든것이다.

이곳은 큰목재 이정표

거망산은 오르며 은신치 이정표앞에서 한컷

이곳에서 정상적인 A코스 하산지점이다 그러나 우리 10명은 이곳을 지나 거망산까지 가기로했다.

저멀리 기백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금원산도 한눈에 들어온다.

거망산을 오르던중 산중 바위를  한컷

이제 거망산 정상도 얼마 남지않았다 그러나 산길0.55km는 일반길과 사뭇다른다 그리고 힘들다.

저멀리 남덕유산이 가까이 보인다 조망이 너무 좋다.

거망산 정상석

정상석이 쓰러져있기에 돌을 받쳐 세워 놓았다.

거망산 정상석에서 한컷

이곳은 용추계곡에서 오르다 거망산과 황석산으로 나누어지는 분기점이다.

이곳을 와본지 쾌 오랜된것같다 마눌과 이곳에서 황석산으로 아이젠차고 눈속을 푹푹 빠지며 등산한

기억이나며 황석산을 내려가며 고로수를 양신 먹은 기억이 새롭다.

용추계곡으로 하산중 자운폭포에서 금새라도 뛰어들고픈 마음이 꿀떡같다.

자운폭포앞에서 한컷

이곳도 소폭포인데 큰 나무가 넘어져 폭포의 아름다움을 가려버렸다.

용추사 주차장에서 오르다 보면 거망산이 시작되는 이정표이다.

용추사 주차장으로 하산중 계곡의 아주 작은 소폭들.

알탕을 마치고 시원한 모습으로 주차장으로 내려오던중 용추사로 향하는 계곡의 철다리위에서 한컷..

 

용추폭포

용추폭포에 대한 설명입간판

옛장수터에 대한 설명입간판

옛 장수사터 일주문

용추사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한컷 산행을 최종적으로 마무리하는 곳이기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