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사진
바래봉 철쭉산행
망마산
2006. 5. 19. 10:13
일시 : 2006년 5월 18일 5.18 26주년 기념일
장소 : 남원 바래봉 소요시간 : 5시간 30분
누구랑 : 마눌과 그리고 목요산악회 회원님들과
어디 어디로 : 정령치-고리봉-세걸산-세둥치-부운치-팔랑치-바래봉-용산마을 주차장
바래봉은 스님들의 밥그릇인 바리때를 엎어놓은 모습과 닮았다하여 바래봉이라 붙여졌다고 한다. 둥그스름하고 순한 산릉인데다 정상
주위는 나무가 없는 초지로 되어 있다. 바래봉은 능선으로 팔랑치, 부은치, 세걸산, 고리봉, 정령치로 이어진다. 정상에 서면 지리산의 노고단,
반야봉 촛대봉, 맑은 날엔 멀리 지리산 주봉인 천황봉 까지 시야에 들어 온다.
전국 제일의 철쭉 군락지
바래봉은 지리산의 수백개 봉우리중 산
자체로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산이지만 전국 제일의 철쭉 군락지로 유명하다. 지리산에서 가장 유명한 철쭉밭이라면 세석평전을 꼽는다. 그러나
지리산을 속속들이 잘 아는 산꾼들은 바래봉이 더 낫다고 말한다.
바래봉 정상에서
저멀리 반야봉을 뒤로하고 한컷
고리봉에서 힘찬이와 함께
이상하리만큼 한쪽으로만 가지가 자라네요
세걸산 정산에서
덕주 형님과함께
팔랑치에서 목산 회원님들과 함께
해피맨. 황톳길선배님과 함께
우리 천지님들과
바래봉 밑 약수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