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하동알프스레포츠 짚라인

망마산 2018. 6. 1. 13:06

하동알프스레포츠 짚라인

 

2018년 5월 31일 목요일

Today my happy birthday

쉬는날이라 옆지기에게 알바 휴가를 내라고 한다

물론 저녁에 지인들과 약속이 있지만 그시간사이에 며칠전에 하동 짚라인 예기를 듣고

핸폰으로 미리 예약을 해본다 주말에는 좌석에약이 힘들고 주중인데도 오전시간은 예약이 완료되었고

오후 14시 55분것으로 예약을 했다 여수에서 하동짚라인까지 약 49km 소요시간은 약 1시간정도

점심먹고 널널히 오후 13시 10분 여수를 출발해서 14시 15분경에 짚라인 주차장에 도착했다

 

다도해의 아름다운 정경이 한눈에 펼쳐 보이는 하동 금오산

하동알프스레포츠 짚와이어 정상 해발 849m에서

경사도 27%의 짜릿한 쾌속활강 최고 시속 120km/h 의 속도로 아시아 최장 길이 3.186km 를 미끄러져

내리는 하동알프스 마치 하늘에서 미끄러져 내려오는듯한

짜릿한 스릴과 쾌감은 생애에 최고의 추억이 될것이다

짚와이어는 중력 에 의해 추진되는 사용자가 자유로이 움직이는 도르래를 고정 또는 부착하여

경사 케이블의 상단에서 하단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안전설계 되어있다

짚와이어는 금남면 소재 하동군청소년수련원에서 매표 후 전용차량으로

25분간 금오산 정상으로 이동한 다음 출발과 함께 1·2환승지를 거쳐 매표소

인근 경충사 뒤편으로 하강한다

하동군에 따르면 금오산 짚와이어를 운영하는 하동알프스레포츠는

지난해 914일 개통 이후 202일 만에 탑승객 1만명을 돌파했다 금오산 짚와이어는 현장예약도

가능하지만 봄 성수기의 경우 하동알프스레포츠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하면 편리하게 탈 수 있다

 

 

 

 

먼저 안전장비 착용전 체중을 측정하여 체중에맞게 착용한다 

안전모자도 착용하고 불필요한 물건들은 이곳 보관힘에 보관한다 

 고가의 도르래 와이어를 체중에 따라 선택해서 가지고 올라간다

 

 

 

 

 

금오산 정상으로 이동전

 

 

출발코스

 

 

 

 

2코스 출발전

 

1코스에서는 속도가 빨라 촬영을 하진 못했지만 2코스부터는 속도가 느려 촬영이 가능했다

쎌카로 찍고

앞에가는 옆지기도 담아본다

 

마지막 도착지점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그 예날 수학여행코스였던 남해대교를 건너

옆지기와

나그네는 흔적을 남긴다

 

 

 

쎌카로 마무리하고 여수로 고고

돌아오는 차속에서 쎌카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