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상족암 군립공원

고성 상족암 군립공원

2019년 4월 16일 일요일

 

전날 거제도에 사는 아들내외가 모처럼 여수에 왔다

오랫만에 회를 먹고싶다하여 여수에서 참치로 유명한 율도참치전문점에 갔다

오랫만에 먹어보는 참치회맛이 좋았다 아들도 맛있다한다

다음날 아들이 가야하기에 이왕 왔으니 꽃을 구경할까 이곳저곳 찾던중 아들이 집에가기

편안한 고성 상족암군립공원이 인터넷상으로 좋아 보였다 그래떠나자 고성으로

 

상족암군립공원은 남해안 한려수도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고 해면의 넓은 암반과

기암절벽이 계곡을 형성한 자연 경관의 수려함이 극치를 이룬 곳에 있다

 고성군은 천혜의 석보 상족암과 중생대 백악기에 살았던 공룡발자국이 선명하게 나타나 보존적

가치가 있는 지역을 1983년 11월 10일에 고성군 고시 제20호로 군립공원으로 지정하였다

 

상족암 일대는 공룡발자국의 화석이 남아 있어 신비로움을 불러 일으킨다

 상족암 일대의 공룡 발자국은 인류가 지구상에 나타나기

훨씬 이전의 신비를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므로  천연기념물 제 411호로 지정보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