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 장군봉 738M (해골바위) 산행
전북 완주 장군봉 738M (해골바위) 산행
2016년 9월 4일 일요일
구수산장입구옥수산장-구수산장-장군봉-두꺼비바위-해골바위-구수산장
완주 장군봉은 전라북도 완주군의 동상면과 진안군 주천면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서쪽 물줄기는 고산천으로 만경강 수계 동쪽은 주자천으로 금강 수계에 속한다
진안 방면에서 완면한 경사이지만 동상면 구수리 방향에서는 가파른 경사와 절벽이다
산의 정상은 암석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두꺼비 바위가 있다
지명은 병풍처럼 펼쳐진 암봉들이 천군만마를 호령하는 장군의 형상을 닮았다는 데서 유래되었다
동산면 구수리 마을에서 보면 깎아지른 산세를 형성하며 능선은 암릉으로 연이어져 있습니다
굵직굵직한 암봉들의 곳곳에 펼쳐진 비경과 산 정상에서 바라보이는 시원한 조망 등
모든 게 조화를 이루어 명산을 연상케 합니다
예전엔 등산객의 발길이 드물어 등산로가 희미하고 표지기가 거의 없는 산이었지만
완주군에서 등산로를 잘 다듬어 놓았기에 위험구간이 많이 줄어 산행하기 좋아졌습니다
왕고들빼기
사과밭사이로 첫번째 등반목적지인 장군봉이 우뚝솟아있다
가을이 우리앞으로 성큼 다가오는 느낌
사과가 익어가고있다
나무사이로 장군봉
산행초입인 구수산장이 내려다보인다
이러한 슬랩지대가 장군봉까지 많이도 만들어져있다
왼쪽의 연석산이 고개를 내밀고있다
연석산과 운장산
두꺼비바위
두꺼비바위에서 돌아본 장군봉
마타하리
해골바위 정상에서
해골바위 아래에서
산속에 있는 작은 해골바위 얼굴모양이다
핸폰의 만보기에서 오늘 이동한거리를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