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천왕봉(해발 1915M)
지리산 천왕봉(해발 1915M)
2016년 1월 6일 수요일
주차장-셔틀버스-순두류-법계사 천왕봉-제석봉-장터목-유암폭포-칼바위-주차장
국립공원 제1호
지리산의 산세는 유순하나 산역(山域)의 둘레가 800여 리에 달한다
동경 127°27′∼127°49′, 북위 35°13′∼35°27′에 위치한 거대한 이 산은 총면적이 440.4㎢이며
전라북도에 107.7㎢, 전라남도에 87.9㎢, 경상남도에 244.7㎢ 분포한다
주능선 방향은 서남서∼동북동으로, 최고봉인 천왕봉(天王峰, 1,915m)을 중심으로
서쪽으로는 칠선봉(七仙峰, 1,576m)·덕평봉(德坪峰, 1,522m)·명선봉(明善峰, 1,586m)
토끼봉(1,534m)·반야봉(般若峰, 1,732m)·노고단(老姑壇, 1,507m) 등이
동쪽으로는 중봉(1,875m)·하봉(1,781m)·싸리봉(1,640m) 등이 이어진다
또 주능선과 거의 수직 방향으로 발달한 가지능선은 700∼1,300m의 고도를 나타내며
종석대(鐘石臺, 1,356m)에서 북으로 고리봉(1,248m)·만복대(萬福臺, 1,433m) 등의 연봉이 나타난다
함께 근무하는 동료들과 오래전부터 산행을 해보자고 한다
그것도 가까운산이 아니고 저멀리 경남 산청에 있는 지리산 천왕봉을 다녀오자고 한다
그래서 마음이 통한 직원셋 그리고 나 이렇게 넷이서 함께한다
아침 6시 30분에 집앞에서 만나 한차로 출발했다
가는길에 섬진강휴게소에서 아침으로 김밥과 우동으로 간단히 요기를 했다
중산리에서 순두류까지가는 셔틀버스를타고 산행을 하기로 한다
지리산 남부능선인 삼신봉과 더멀리 광양 백운능선이 보인다
저멀리 반야봉과 앞부분 연하선경이 들어온다
통천문
제석봉전망대에서 담은 천왕봉
유암폭포
칼바위에서
하산후 올려다본 천왕봉
아침에는 하얗게 덮여있던 천왕봉이 날씨따뜻해서인지 오후에는 눈이 다 녹아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