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사진

배내봉-간월산-신불산

망마산 2015. 10. 8. 17:09

배내봉(966m)-간월산(1069m)-신불산(1159m)

2015년 10월 7일 수요일

배내고개-배내봉-간월산-간월재-신불산-신불재-신불평원-단조성터-청수골-주차장

 

신불산은 간월산, 영축산, 능동산, 재약산, 가지산, 운문산등과 함께 해발 1,000 미터가 넘는 준봉이

영남알프스를 이루는 웅장한 산세로 겨울이면 눈덮인 고봉들의 모습이 알프스의 모습과 같다하여

영남 알프스로 불리운다 이 산들은 서로 능선으로 연결이 되어 종주 산행이 가능하며 주로 2 - 3개의

산을 엮어 한꺼번에 산행을 하는 경우가 많다. 신불산은 바로 간월산의 주능선이 남하하면서

신불산과 영축산을 이어 나간다 대체로 산행은 가천리 저수지쪽에서 올라가며, 영축산과 함께 연결해서

코스를 잡는 경우도 많다 단풍과 함께 가을의 낭만을 장식하는 것이 억새이다

영남알프스하면 억새가 떠오를 정도로 억새명산이다. 그중 신불산에서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1시간 거리인 신불평원은 전국최대 억새평원이다

간월산 간월재, 신불산,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광활하게 펼처지는 억새밭의 장관은 다른 산에서

찾아보기 힘든 경관이다 주변에는 홍류폭포, 가천저수지, 백운암, 통도사 등의 사찰이 있다

영남알프스 중 억새로 유명한 신불산, 간월산 높이가 다양하게 표기되고 있는데

국토지리정보원의 지형도상에는 신불산 1,159m, 간월산 1,037m 이다

 정상표지석, 등산지도, 지방자치단체 행정지도, 인터넷 등에서는 서로 다르게 표기되고 있다

이는 국토지리정보원의 자료를 토대로 하지 않고 옛 문헌 자료 등을 그대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2012년 10월 6일 신불산을 다녀갔으니까 3년여만에 다시찾은것이다

그때는 파래소폭포방향에서 올라 신불산으로 올랐었다

 

 

 

배내고개 산행시작지점의 안내판

꽃향유

배내봉쪽에서 바라본 가지산 운문산

배내봉쪽에서 바라본 천황산(사자봉)과 재약산(수미봉)

용담

배내봉에서 바라본 우리가 가야할 간월산 그리고 신불산이 안개에 가려있다

산부추꽃

간월산에서 내려다본 간월재

간월재에서 신불산으로 오르기전에

산오이풀

저멀리 영축산과 함박등

쑥부쟁이

신불공룡능선

 

 

 

 

 

 

 

 

 

 

영축산은 가지않고 신불산 휴양림쪽으로 하산

 

 

 

오늘 산행 마무리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