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 향적봉(1614M)
덕유산 향적봉(1614M)
2014년 12월 24일 수요일
무주리조트-곤도라-설천봉-향적봉-중벅-오수자굴-백련사-삼공리주차장( 13KM )
덕유산은 소백산맥의 중심부에 솟은 산으로 주봉은 향적봉(香積峰, 1,614m)인데 남서쪽에 위치한
남덕유산(1,507m)과 쌍봉을 이룬다 두 봉을 연결하는 분수령은 전라북도와 경상남도의 경계가 되며
남덕유산에 대하여 북쪽의 주봉인 향적봉을 북덕유산이라고 부른다
이들 두 산이 이루는 능선을 중심으로 북서쪽에 적상산(赤裳山, 1,034m)과 두문산(斗文山, 1,052m)
북동쪽에 거칠봉(居七峰, 1,178m)과 칠봉(七峰, 1,161m), 남서쪽에 삿갓봉(1,767m)과
무룡산(舞龍山, 1,492m) 등 1,000m 이상의 고산들이 일련의 맥을 이루어 덕유산맥이라 부르기도 한다
덕유산국립공원을 대표하는 경승지는 무주구천동이다. 길이 28㎞에 이르는 구간에는
기암괴석·암반이나 급류·폭포·급연(急淵)·벽담(碧潭) 및 울창한 수림이 조화된 33경(景)이 있다
덕유산 등산지도
무주리조트에서 곤도라탑승전에
설천봉쪽을 보니 안개가 자욱하다
곤도라를 타고가며 주위의 아름다운 상고대와
리조트쪽을 담아본다
설천봉에는 안개가 자욱하다
이곳에서 아이젠을 착용후 산행을 시작한다
향적봉을 오르는 길목에서 설경과 함께
폼을 잡고
흔적을 남겨본다
향적봉에서의 이정표
무릅까지 푹 빠져가며 흔적도 남기고
정상석에서 흔적
그리고 향적봉 푯말에서도 흔적
향적봉 대피소에서도 흔적
이곳에서 중봉까지는 눈꽃이 장관이다
중봉가는길에 싸레기눈이 내리고있다
계속해서 싸레기눈은 내린다
중봉을 지나 오수자굴쪽으로 향한다
오수자굴 내부는 위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에의해 커다란 고드름이 마치
땅위에서 솟아 오른것같이 형성되어 있었다
자욱한 내부에서는 사진이 꽝이다
그래서 밖에서 오수자굴 안내판에서 흔적을 남긴다
산죽사이에서 눈이 무릅위까지 내렸다
백련사입구 이정표에서
백련사천왕문
덕유산 백견사 일주문
이곳에서 삼공리 주차장까지는 약 6KM정도로 지루한 길을 걸어가야한다
삼공리 주차장쪽의 구천동탐방지원센터에서 산행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