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진

여수 아쿠아플레넷

망마산 2012. 9. 15. 08:56

여수 아쿠아플레넷

 

2012년 9월 4일

오랜 병치래로 여수엑스포도 구경못하시고 병상에 누워만 계셨던

아버님께서 7월 초에 위암으로 위절제수술을 하신후 투병끝에 9월 1일 퇴원을 하시어 여수 형님께서 집으로 모셨다

9월 4일 마침 쉬는날이라 여수엑스포는 끝나고 철거작업중이지만 새로이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우리곁에 선보인 여수 아쿠아플레넷으로 아바님 어머님을 모시고 마눌과 함께 찾았다

병상에서 여수엑스포도 가고싶다고 말씀도 하셨단다 생전 처음보시는 아쿠아리움

두분께서는 세상에 어떻게 이렇게 만들수있냐 하시면서 연발 감탄사이시다

물론 우리도 엑스포가 아니면 쉽사리 구경을 하지 못했을것이다 정말 잘 모시고 왔다 생각한다

 좀더 건강하시어 우리곁에 좀더 오래 계시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한창 열공중인 러시아에서온 흰돌고래 삼남매

이번 여수엑스포기간중에 특히 인기관이었던 아쿠아리움에서 인기를 독차지했던 흰돌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