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한산(837M)
서울 북한산(837M)
2009년 3월 25일 수요일
불광중학교-족두리봉-향로봉-비봉-사모바위-문수봉-대남문-대성문-보국문-대동문
-동장대-용암문-위문-백운대-하루재-영봉-육모정고개-육모정매표소
1983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북한산국립공원은 총넓이 78.45 ㎢로 북한산과 도봉산 지역을 포함한다.
북한산의 인수봉, 만경대, 백운대, 노적봉, 보현봉, 비봉, 원효봉과
도봉산의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 오봉 등 20여개의 봉우리가 이어져 있다.
백운대(836.5m), 인수봉(810.5m), 만경대(799.5m)를 일컬어 삼각산 이라고 하는데
인수봉의 암벽등반을 즐기는 산악인들과 그외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다
최고봉 백운대를 비롯해 모두 32개의 봉우리로 이루어 졌다.
인수봉, 만경대,보현봉 등 걸출한 화강암 봉우리들이 저마다 독특한 바위미를 자랑한다.
특히 인수봉은 국내 암벽 등반의 메카로 국내 산악 운동 발전에 결정적인 역활을 했다
서울이라 한양천리길 그래 따나보세 북한산으로
이곳 머나먼 여수에서는 볼일을 보려고해도 1년에 한번 갈까말까하는곳 서울
그것도 서울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있는 북한산산행
이른 새벽 집을 나오니 찬바람이 제법위용을 자랑하고있다
그래 가자 떠나자 북한산으로 우린 보람이에게 몸을 싣는다
산행 안내지도
광양에서 마지막 산님들을 실을 보람이는 사천휴게소에서 잠시 숨을 돌린다
이때 오늘을 깨우는 일출이 멋지게 떠오르고 있다
명산 회원님들을 실고 달리고 달려서 어느덧 한양땅 독립문옆을 지난다
아래에서 올려다보니 족두리를 닮았다 -족두리봉-
족두리봉에서 비타민님과 지인
그리고 우리내외
함께한 일행들이 흔적을 남긴다
족두리봉을 지나 뒤에서 담아본 족두리봉
뒤돌아본 족두리봉
향로봉 위험구간이라 하여 우린 우회하기로 한다
향로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향로봉을 오르는 명산님들
향로봉이 위험구간이라고 통계를 예로들어 위험을 다시금 각인 시킨다
비봉을 가는 길목에서
저멀리 좌측의 문수봉과 우측의 보현봉
비봉도 위험구간이라는데 몇몇 산악인들을 벌써 그곳에 올라있다
비봉을 배경삼아 바이칼
큰형님
그리고 나그네가 흔적을 남겨본다
뒤돌아본 비봉
사모바위
사모바위를 배경삼아 솜사탕님과
우리내외
그리고 해와달님이 흔적을 남긴다
위에서 내려다본 승가사
문수봉을 향하다 다시금 뒤돌아본다
문수봉 정상부위의 바위는 금방이라도 떨어질것만같다
문수봉가는 길목의 석문앞에서
흔적을 남기고
날씨가 추운관계로 물기가 있는 곳이라면 얼음으로 변해져있다
민생고를 해결후 문수봉을 오르려니 취기도 있고 배도 부르고허니 힘이 조금 든다
어기어차 문수봉을 오르고있는 명산님들
문수봉쪽의 기암괴석
우린 이곳에서 흔적을 남기고 가려한다
워낙 세게부는 바람으로 복분자님이 날아가려고 그런다 새도 아닌디...
문수봉에서 내려다본 문수사
대남문
문수사
산을 둘러쌓인 북한산성
기암괴석
대성문
백운대부위를 줌으로 당겨본다
저멀리 도봉산과 오봉을 줌으로 당겨본다
칼바위 능선
대동문
동장대
노적봉
백운대 정상부위
위문을 지나 백운대로 향한다
만경대
지나온 능선들
백운대를 오르며
날씨도 춥고 바람이부니 평소같으면 북적대던 이길이 너무 한적하다
만경대를 뒤로하고 영취산님과 은하수님
인수봉을 등지고 응아(?)를 하고계시는 보라매 대장님
인수봉과 송이님
인수봉과 솜사탕님
인수봉과 우리내외
백운대를 등지고 본선
백운대 정상에서 비타민님과 지인
그리고 우리내외
송이님이 흔적을 남기고 위문으로 하산한다
성재봉
인수봉과 비타민님
백운대를 내려오며
영암 월출산의 배틀굴 축소판 아니면 말구 ㅋ ㅋ ㅋ
백운대 탐방지원센터
북한산 산장대피소
하루재에 세워져있는 이정표 우린 이곳에서 영봉으로 향한다
이번 북한산 종주산행 마지막 오름포인트다 지겹다
영봉을 오르며
영봉에서 인수봉을 배경으로 비타민님과 지인
그리고 우리 내외가 흔적을 남기고 육모정으로 하산한다
도봉산과 왼쪽의 오봉
도봉산을 배경으로 나그네와
은하수
비타민과 지인
그리고 큰형님께서 흔적을 남기신다
흥덕사
육모정 매표소앞에서 옆지기와 오늘산행 마무리 흔적을 남긴다
오늘 산행 날머리
한양 천도라
이곳 여수에서는 멀고도 멀게만 느껴지는 한양 그것도 한양의 자랑거리인 북한산 산행
오래전부터 벼르고 벼르다 마침 쉬는날과 딱 떨어져 그야말로 아니갈수없었다
이른 새벽(05시) 집을 나서는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찬바람까지 불어대니 그야말로 체감온도도 더 낮아진
느낌이다 그런데 북한산 봉마다 봉마다 오르고 내렸는데도 더위는 저리가고 매서운 칼바람과
산행내내 함께했던 순간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금도 뇌리를 스쳐간다 오래전부터 알고지낸 지인도
처음뵌 산악인도 산행중에는 모두가 가족같이 서로가 서로를 도와주고 배려를 많이 해준 즐거운 산행을 마치고오니 감회가 새롭다오래토록 기억에 남을것같다 함께하신 모든이들에게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빌며
이른새벽부터 무사히 집에 돌아올때까지 안전운전하시느라 수고해주신 윤대룡기사님께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말씀드립니다
여수에서 Mang Ma M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