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산행

고흥 두방산 병풍산 첨산 번개산행

망마산 2009. 2. 2. 01:06

고흥 두방산 병풍산 첨산 번개산행

 

2009년 1월 31일 토요일

천지산악회 9인의 전사들과

당곡마을-두방산-병풍산-비조암-첨산-흥덕사

두방산에 오르면 가까이에는 고흥만 앞바다와 다도해가 그림처럼 펼쳐져있고

주변으로는 벌교의 제석산 금전산 조계산 모후산 조금더 멀리는 광주 무등산

그리고 더 멀리는 지리능선중 천왕봉이 한눈에 들어오는 조망이 아주 좋은 곳이다

천지산악회에서 쉽사리 가질않던 번개산행을 오랫만에 떠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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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산행 안내지도

산행에 앞서 우리 일행은 벌교 시장에들러 새조개 키조개 낙지 초고추장 부추를 산다 왜? 조금후에 보면 알겠지만 산에가서 해 먹을려고...

두대의 차를 이용 한대는 이곳 당곡마을에 한대는 우리 하산지점인 흥덕사입구에 주차를 해놓는다

당곡마을에 위치한 두봉산 초입의 산행 안내 이정표 

 모든 준비를 마친 우리 일행은 먼저 두봉산을 향해 출발한다

 우리가 마지막으로 오를 첨산이다

첨산은 옛부터 국가에 큰 변란이 있기전에 사람 울음 소리와 비슷한 곡성이 난다고 전해 옵니다

이곳 이정표에서 좌측으로는 두봉산 우측으로는 용흥사

용흥사를 들러 용흥사로 오르는 길이 따로 있다 

 

 

 

 

 용흥사를 지나 올라오는곳의 삼거리 이정표

 그 이정표를 막 지나 작은 돌탑앞에서 옆지기와

 나그네

 그리고 해피맨님이 흔적을 남겨본다

 조금 오르다 만나는 천연동굴

그 동굴 안쪽에는 가뭄에도 마르지않는 약수가 있는데 왠걸 오늘은 약수가 말라버렸다 애고대고 어쩌끄나...

 천연동굴앞에서 첨산을 배경으로 은하수와 올레님이 흔적을 남긴다

 

 

천연동굴앞에서 잠시 쉬며 주변 구경을 한다 

 천연동굴을 지나 5분여를 오르면 만나는 전망바위

그곳에서 우리들은 잠시 쉬며 차한잔 하고 가기로 한다

먼저 회장님께서 흔적을 남기신 다음

 방빼고 우리 내외

 록키님

 덕불고님

 해피맨님

 올레님

 용득이 성님

 그리고 나그네를 빼고

 다시 넣고 단체사진으로 흔적을 남기고 다시 출발한다

 고흥가는 도로

 

 

산 아래 저수지가 오랜 가뭄으로 거의 바닥이 보인다 갈수록 큰일이다 

 

 두방산 근처에 서있는 눈썹바위

 

 

 

 

뒷부분에서 다시담은 눈썹바위 

 

 우리가 가야할 병풍산 꼭 병풍과 같다하여 붙여진것 같다

 드뎌 두방산 정상이다 작년 이맘때 왔을때는 정상석이 없었다

고맙게도 산님들을 위해 배려해주신분께 감사드린다

이제부터 정상석에서 흔적을 남겨본다 먼저 덕불고님

 방빼고 해피맨님

 방빼고 용득님

 록키님

 올레님과 은하수 그런데 올레님 어디봐유 꼭 수업시간에 해찰허는 사람 한분씩 있다니까...

 그리고 우리내외와

 함께한 일행들과도

흔적을 남기고 병풍산으로 향한다 

오늘 산행중 유일한 철계단 

 

 

 뒤돌아본 두방산

요상하게 생긴 산벗나무 사이에서 

따스함을 알수있다

병풍산에서 록키님 

 그리고 나그네

 

 병풍산에서 내려다본 비조암과

첨산 

 단체사진 흔적도 남기고

 

 

 

 

 

비조암으로 향한다 

 비조암 정상에서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만찬 시간

벌교읍내 시장에서 장만한 것입니다 여기에 해피맨님께서 준비해오신 홍어도 추가 되었습니다

 

 

만찬을 마치고 출발에 앞서 기념사진 

 이번에는 나그네가 합승한후 찰칵

 

 비조암 정상부위의 이정표 그런데 다떨어져 나가버렸다

 

 첨산가는 멋진 오솔길

 

 

 

 비조암에서 이곳 사거리 재까지는 웃으며 내려왔지만 이곳에서부터는 첨산까지 장난이 아닐것이다

왜 비조암에서 만난것 많이 드셔서 배가만땅이니 오르는길이 그어찌 힘들지 아니하겠습니까?

 

첨산을 오르며 비조암을 담아본다

비조암이란 새가 날으는 모습을 닮았다하여 불러졌다한다 

 첨산 정상부위에 있는 이정표

 그 이정표를 배경으로 록키님

 

그리고 나그네 내외 

 비조암과 병풍산을 배경으로 은하수

록키님이 흔적을 남긴다

 

 

 

첨산 정상에서 단체사진 

 

 좌측 두방산 중간 병풍산 우측 비조암

해피맨님과 

 나그네도 병풍산과 비조암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긴다

 

 

 

 

이곳 첨산 정상석도 두방산과 같이 새로이 새워진것이다 

 흥덕사로 하산중 작은 돌탑

 첨산에서 하산중 이정표

 흥덕사의 종각과

 첨산을 뒷배경으로 자리잡은 흥덕사 대웅전

오늘 산행 날머리지점이다

 

모처럼 천지인들과 함께한 번개산행

입도 즐겁고 눈도 즐겁고 행복지수 만땅한 산행이었다

가끔 요로코롬 가까운곳을 다녀와도 좋을듯싶은 번개산행

정기산행이 둘째 넷째로 산행이 정해지면서

첫째 셋째주 토요일은 회원들간의 친목과 우정을 돈독히하기위해 가끔은 함께해도 좋을듯싶다

함께하신 님들 건강하시고 담에도 더 좋은 곳으로 함께 할수있는 영광을 저에게...

 

여수에서 Mang Ma M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