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후기

전북 남원 고정봉 고리봉(708.9M) 정기산행

망마산 2007. 1. 19. 16:50

 전북 남원 고정봉 고리봉(708.9M) 정기산행


산 행 일 : 2007년 1월 18일 목요일

누구랑 : 여수 순천 목요산악회 회원님들과함께

산행코스 : 비홍재→성터→문덕봉→고정봉→삿갓봉→고리봉→방촌마을→주차장(약6시간)
총 산행 거  리 : 약  15Km

오늘은 작년 종산제이후 금년들어 처음함께하는 목산회원님들과의 정기산행일

고향이 익산인 관계로 자가용이나 기차로 곡성을 지나 남원방면으로 지나면서 자주 산행하여보는 동악산의 능선은 눈에 쉽게 들어오지만 길다랗게 펼쳐 널려있는 저 능선은 언젠가는 한번은 가야겠다고 맘을 먹고있었던 문덕봉 고리봉능선 드뎌 기다리고 기다리던 날이 온 것이다

설래임과 궁금증을 가득안고 마눌과 집을나서 목산회원님들과 오늘은 그곳을 가기로 했다

김기사~~~  운전해  어~~서

전라북도 남원시 주생면 금지면 대강면에 자리잡은 고리봉은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동악산과 마주보고 있다  호남정맥의 줄기에 있으며 수려한 산세와 암봉 특히 고리봉으로 이어지는 크고 작은 봉우리 연봉들은 마치 설악산의 암릉을 축소해 놓은 듯한 모습이다. 이곳 고리봉 유래는 남원금지평야에 우뚝솟아 오른 험한 암릉과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백여년 전만해도 이곳 경남 하동에서 구례. 곡성을 거쳐 남원성의 오수정에 까지 배가 드나들었다 한다. 그때 이곳 고리봉 어귀에 배를 매어 두었다 하여 고리봉이라 지명되었다. 산의 형태는 정상인 고리봉을 깃점으로 남으로는 곡성의 명산 동악산으로 이어지고 북쪽으로는 삿갓봉, 두바리봉, 문덕봉으로 이어진다.

 

비홍치-오늘의 산행을 위해 울님들은 이곳에서 하차한다

우리의 산행에 도움이 되는 초입의 이정표 

오늘의 우리 목산님들의 산행 참고용인 산행 간략도 방가방가 ^&^

자 출발 -서둘러 출발들 하시는 목산님들의 뒷모습 

망마산 이하 울님들 얼굴들이 즐거운 표정들이다

산행 초기라 그런지 포애버님의 여유만만 물론 포에버님은 선수다  

첫번째 고개를 막 오르니 비홍산성이 나타난다 그곳의 이정표

비홍산성의 설명표지판  

자자 모이세요 우리 오늘 대문사진겸 단체 사진을 찍어봅시다 웃어보세요 ^&^ 찰칵~~ 

 

산행길이 꼭 오솔길같아 마냥 즐겁다 맨 앞은 순천의 월화님 즐거운 표정이시다 ~~^&^~~

산행하시는 모습이 개미들이 소풍가는 것같이 줄줄이 이어진다 

으메조은거님 폼 앗싸 조~~~타 

잠깐 함숨을 돌리고 있을때 자 여기들 보세요 찰칵 

문덕봉을 오르는중간 이정표 

이정표를 배경으로 한컷해본다

산행중 요란한 차량소리를 쫒아 아래를 내려다보니 88고속도로였다  

철탑을 지나면서 아직까지도 즐거운 표정들이시다 

오늘 A+코스를 타신 울 회원님  

그분께 부탁을 하여 우리 내외도 흔적을 남겨본다 

문덕봉 정상 표지판

문덕봉은 멀리서 바라보면 마치 두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마치 쌍봉낙타등과 같다고 한다 

으메조은거님이 표지판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긴다 

문덕봉에 세워진 이정표 

그곳에서 우리 내외도 흔적을 남긴다 

선발대로 먼저 가시는 보라매님과 바람2님을 불러세워 줌으로 땡겨본다 

문덕봉은 두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우리가 먼저 건너간뒤 아직도 문덕봉에서 후미조를 기다리고 계시는 야크님과 우메님을 불러 줌으로 땡겨 담아본다

먼저 건너가신 모라매님께서 우리내외를 줌으로 땡긴사진을 퍼왔다

쌍봉중 두번째봉 정상 바위에서 흔적을 남기고 

그곳에서 첫봉을 내려오고 계시는 회장님과 월화님 

그 뒤로 대장님이 내려오고 계신다 

문덕봉에서 내려다본 금풍제 저수지 

쌍봉중 두번째봉에서 회장님께서 흔적을 남기신다 

우메조은거님과 대장님도 흔적을 남기고 

남자분들만이 다시 흔적을 남기고 

해바라기님도 흔적을 남기고 

해바라기님과 은하수님도 흔적을 남겨본다  

우리가 가야할 흐릿한  저 먼곳의 고리봉을 줌으로 땡겨본다 

문덕봉을 지나 암릉지역의 바위를 담아본다 

암릉지대를 지나 뒤돌아본 암릉지대의 바위들 

그 바위를 배경으로 나와 장대장님이 한컷해본다 

뒤돌아본 문덕봉 

고정봉을 가는 길목에 있는 멋진 바위 

또 다시 뒤돌아보며 멋진 바위들을 담는다 

문덕봉과 암릉 그리고 고정봉의 흔적을 담는다

540m봉에서 한참을 내려와 만난 그럭재의 이정표 

이곳에서 잠시 한숨을 돌리고있는 울님들을 담아본다 

이정표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본다 

그럭재의 사방팔방을 표시한 이정표 

이곳에서부터 또 다시 빡세게 오르기 시작한다 많은 산님들이 다녀간 흔적이 있다 

그럭재에서 한참을 오른뒤 저멀리 문덕봉 고정봉 540m봉들을 한눈에 담아본다 

왼쪽의 삿갓봉과 그뒤로 고리봉이다 

삿갓봉에서 고리봉의 멋진모습을 담아본다 

목산 여성회원님도 고리봉을 뒷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본다

이분은 콘디션이 좋지않아 아깝께도 555m재에서 하산하기로 하셨다   

고리봉을 오르며 눈이녹아 흘러내린 반짝반짝 빛나는 바위군을 한컷해본다 

천만리장군묘 부근에서 왼쪽 연산골쪽으로 곧게 흘러내린 능선을 담는다 

고리봉 정상석 - 아 여기가 오늘의 최종 목적지인 고리봉이었던가

정상석을 배경으로 내천홍님이 흔적을 남기고

나도 흔적을 남기고

은하수님도 흔적을 남기고 -오늘 A코스의 유일한 여성회원이다 장대장님왈 이곳 고리봉을 몇번

와봤지만 여성회원이 이곳 고리봉을 오른사람은 아마 은하수님이 처음이라하시며 칭찬해 주신다

오늘의 A코스를 완주하신 우리 회원님들도 흔적을 남기고 

이번에는 장대장님이 빠지고 내가 들어가 또다시 흔적을 남겨본다

 

이곳 고리봉과 연계를 할수있는 저멀리 곡성 동악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그러나 고리봉과 동악산사이에는 섬진강줄기가 가로막고있다

고리봉에서의 흔적을 남기고 하산중 만난 만학재 이정표다

고리봉에서 이곳까지 내려오는 길이 장난이 아니다 급경사 지역이라 조심하지않으면 안된다  

그곳 이정표에서 나의 흔적을 남겨본다

이곳에서 좌측 방촌방면으로 우리는 하산한다

하산중 멋진 바위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긴다

이곳에서 고리봉까지의 거리를 나타낸 이정표

이정표를 보면 양쪽방면으로 나타나있어 아래에서 올라온거리도 같이 표시되어있는것이

보통인데 이곳은 한쪽만 표시되어있다

또 다른 이정표

또 또 다른 이정표

하산중 555m에서 내려오시는 목산회원님들을 만났다 꼭 친정식구를 만난냥 방가워한다

자 그럼 이렇게 만났으니 그냥 갈순없잖아  모이세요 찰칵^&^

그사이 서로 잠시 여담도 나누고 계신다 은하수가 작은뜰님을 붙잡는다

또 다시 항꾸네 흔적을 남겨본다

하산중 너럭바위를 만나 잠시 휴식을 취하는 도중 알행을 한컷해본다

근디 장작님 무신 배낭이 앞으로도 맨다요...ㅎ ㅎ ㅎ

이 맑고 깨끗한곳에서 약수 한사발 아니마시고 갈순 없잖아요 그래서 컵으로 한잔씩 물을 마셨다

우리 내외도 이틈을 타 흔적을 남겨본다

여기서 고리봉까지 2.5km 올라가야한다는 이정표

잠시 망중한의 회장님과 대장님을 한컷해본다

오늘 하산지점 마지막으로 세워진 이정표

그 이정표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방촌마을로 향한다

뒤돌아본 고리봉 - 태양이 고리봉을 한층더 빛내주고 있다

오늘의 산행 최종 기착지인 방촌마을의 마을회관

방촌마을 입구에 세워져있는 돌탑을 배경으로 보라매님 블랙야크님 그리고나

 

여기에 장작님도 합세하여 마지막 흔적을 남긴다

방촌마을을 통하는 세갈레길에 세워져있는 돌탑

이곳 다리를 건너 마을로 들어서는 입구에도 돌탑

또 다른 방향에서 마을로 들어오는 입구에도 돌탑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 돌탑들은 마을로 향하는 모든 길목에 세워놓고 모든 잡귀들로부터 마을로

들어오는 모든이들의 안녕과 행복을 지켜주는 수호신 역활을 하는것 같다

 

금년들어 처음인 목산회원님들과 함께 했던 문덕봉 고리봉 산행

행복과 건강이 충전 만땅한 산행이었다 나 뿐만이 아닌 같이했던 울님들도 똑같은 마음이었으리라

생각해보며 울님들 담에 만나뵐때까지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모두 ~~^&^~~

 

여수에서 Mang Ma M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