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산행

마눌과 함께 광양 백운산 산행

망마산 2006. 12. 2. 11:58

일 시 : 2006년 12월 1일 금요일 날씨 : 깨스가 자욱하여 조망이 너무 안좋다

누구랑 : 사랑하는 마눌과 함께

어디를 : 광양 백운산 해발 1218M

            동동마을 - 광양제철수련원 - 노랭이재 - 억불봉(1000M) - 억불삼거리(923M) -

            962M봉 - 995M봉 - 백운산정상(1218M) - 신선대 - 진틀

소요시간 : 6시간 10분

 

11월 10일 계도 산행후 목구녕이 포도청이라고 근무관계로 오랫동안 그럴만한 산행을 하지못해 몸이 근질근질하던참 NIG' OFF첫날 마침내 마눌과 산행하기로 했다 마눌과의 산행도 정말 오랫만이다 퇴근후 잠시 눈을 부치고 9시 40분에 라면과 떡국 물만두 약간의 김치 그리고 버너와 코펠을 챙긴후 우린 힘차게 광양으로 출발했다 동동마을에 도착하니 10시 20분 소요시간 40여분 거리 44KM 차에서 내려 동네 가게 자판기에서 커피한잔후 우린 힘차게 산행을 시작한다

 

 동네 입구에 있는 육모정 시원한 여름에는 동네 어른들이 모임의 장소로 활용 하는곳이겠죠

동네를 질러 광양제철수련원쪽으로 막 오르다보면 대나무 숲길이 나타난다 

 여름에는 저곳에서 취사를 하는곳인데 지금은 한적하기만하다

 수련원 산책로길을 걷다가...

 수련원으로 오르는 아스팔트길 주변의 나무 하나하나 정성을 들여놓은 흔적이 역력하다

 그길에서 아직도 단풍의 아름다움을 폼내고있는곳에서 배경삼아

 단풍의 아름다움을 담아본다

이곳에서 수련관쪽으로 오르기로 한다 

 수련관을 지나 노래미재로 오르는 등산로길이 한적하기만하다

 백운산에는 이러한 이정표가 곳곳에 있어 산님들을 안내한다

 노랭이재로 오르던중 마눌이 한컷해준다

또 다시 한컷

 처음으로 산님을 만나 우리 두사람의 사진 한컷을 부탁한다

 노랭이재에 오르니 몇사람의 산님들이 사진촬영중이었다 우리도 한컷부탁해요

 이번에는 노랭이봉을 배경삼아 한컷

 노랭이봉이 가까이에 있다 올 여름에 수련원에서 노랭이봉 노랭이재로 다녀갔다

 노랭이재에 세워진 이정표

 억불봉 삼거리를 오르다가 억불봉을 담는다

 억불봉 삼거리 헬기장의 이정표

 이정표를 친구삼아 한컷 이곳에서 우측으로 우리는 억불봉으로 향한다

 억불봉으로 향하기전 우리는 산님께 부탁하여 항꾸네 한컷해본다

 억불봉으로 가던중 이상한 바위를 담는다

 그 바위를 배경삼아 마눌이 한컷해준다

억불봉으로 오르던중 계단위에서 한컷 2년전에 다녀갔을때는 이러한 철계단이 없었는데... "배려"

 억불봉 정상에서 한컷담아본다 그런데 사진촬영중 부는 찬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너무 춥다

 마침 다른 산님께서 이곳으로 오르시기에 급작스레 우리부부의 사진한컷을 부탁한다

이곳은 억불봉 삼거리 헬기장의 억새밭사이 현재시간 13:10분 마눌이 아침을 걸러 배가

고프다고 날리다 준비해온 코펠에 먼저 김치와 라면 스프를 넣고 펄펄 끓인후 떡국을 먼저 넣고 끓인후

다음 라면을 넣고 마지막으로 물만두를 넣고 집에서 가져온 닭한마리(계란)로 마무리

맛나게 먹기 시작하니 마눌이 이때 한컷해준다

 아 맛있다  떡국 한개를 집어 먹기전 잠시 STOP하고 한컷

 민생고를 해결한후 커피한잔으로 마무리하고 정상으로 출발하기전

 저멀리 우리가 가야할 상봉및 신선대를 담아본다

억새밭을 지나던중 억불봉을 배경삼아 한컷해본다 

 억새밭에서 962봉으로 가던중 나무 한그루에 멋진글이 지나가는 나그네를 부른다

 나무가지가 사방팔방으로 널려진 멋들어진 소나무를 한컷해본다

 그 소나무를 배경삼아 한컷해본다

 995봉으로 향하던중 지인을 만나니 방가웠다 지인께 부탁하여 한컷한다

 여기서부터 하산지점인 진틀까지 사람한번 만나지 못했다

 995봉에서 내려다본 상백운암

 995봉에 앉아서 한컷

 이제는 서서 한컷

 요상한 바위들 무언가가 입을 딱벌린 모습이다

 995봉을 지나 만난 헬기장의 이정표앞에서 저멀리 상봉을 가르키며

 헬기장에서 저멀리 상봉과 신선대를 담아본다

 이곳은 진틀에서 상봉을 오르다 만나는 삼거리길

 삼거리 이정표를 배경삼아 마눌에게 사랑의 총을 쏴본다 너는 내꺼야...ㅋ ㅋ ㅋ

 백운산 상봉 정상석 해발 1218M

 오른손으로 품고 정상정복 증거사진을 남긴다

 이번에는 왼손으로 품고서

 상봉 바로밑 거북이 모형의 바위앞에서 역광모드로 한컷해본다

 상봉에서 우리가 걸어온 억불봉을  저멀리 담아본다

 신선대밑부분에서 날고있는 까마귀때 까~~~악 까~~~악

상봉밑에 산님들이 하나 둘씩 정성들여 쌓아놓은 돌탑

 상봉에서 신선대를 담아본다

 신선대밑의 이정표

 그 이정표를 칭구삼아

 진틀에서 백운산 정상인 상봉을 오르다보면 만나는 삼거리 이곳에서 좌측은 신선대 우측은 상봉

진틀삼거리 이정표앞에서 

병암으로 하산중 나무사이로 저물고있는 태양을 역광무드로 한컷 담아본다 

 병암부근에 서있는 멋드러진 소나무 한그루

 백운산 등산 안내도

 진틀에서 저멀리 상봉과 신선대를 담아본다

저멀리 상봉과 신선대를 배경삼아 마지막 사진 한컷해본다

하산시간 오후 16시 30분경 장장 6시간 10여분동안 산행한것같다

 

오랫만에 마눌과 함께한 산행은 즐거웠지만 애마가 주차되어있는 동동마을까지 가야할일이 꿈만같다

혹시나 내려가는 차를 잡아타고 가볼까 여러번 손을 들어봤지만 그냥 지나간다 하기사 우리도 그랬을것 같다 거리상 대략 4KM 버스 시간은 모르겠고 그래 일단걸어가보자 한참을 걷다가 구멍가게를 만나 차 시간을 알아보니 18:20분차가 있단다 앞으로 한시간 이상남았기에 또다시 걷기로 했다 마눌이 다리가 아프단다 그래 배낭을 마눌에게 맏기고 동동마을까지 뛰어가 차를 가져오기로하고 뛰어보니 오랫만에 뛰어서 그런지 오른쪽다리 무릎이 아프다 뛰다 걷다를 반복하여 드뎌 동동마을 애마를 몰고 마눌이 기다리는곳까지 몰고가니 2.4KM를 뛰어온걸 미터기를 보고 확인했다 마눌을 태우고 마이홈으로 출~~~~발

 

 

'웰빙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달래의 향연장 진례산  (0) 2007.04.02
고락산에서 돌산 계동횟집까지  (0) 2007.02.12
율촌 앵무산 새참산행  (0) 2006.10.25
사천 봉명산(해발 408M)  (0) 2006.10.10
돌산 대미산과 천마산 연계산행  (0) 2006.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