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의 대명사 매화,산수유
2025년 3월 16일 일요일
봄꽃놀이하면 제일먼저 매화 그리고 산수유 개나리 진달래 벚꽃 철쭉
그러나 시작부터 삐꺽댄다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로 남녘의 봄꽃들이 기지개를 펴지 못해 1~2주가량 개화시기가 늦어지고 있다 3월 8일부터 시작된 축제지만 2주가지났지만 매화꽃은 50%정도 개화상태다
아침 일찌기 지인부부와 광양매화마을로 꽃구경을 떠난다
07시 집을떠나 가는길목에는 매화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다
그중 먼저 핀다는 홍매화들이 우릴 반긴다 주차장에는 이른 시간인데도 상춘객들이 많이 보인다 주차후 막걸리로 아침겸 한잔후 우린 꽃구경을 시작한다

인삼튀김 칠게튀김으로 막걸리와함께 아침으로 대신한다




























개화율이 평년보다 2주이상 늦어지고 있다




함께한 지인부부와 요로코롬 사진을 담아본다







홍매화








3월8일~16일까지 축제기간이었지만 우리가 방문한 22일에도 매화는 50~60%정도 만개된 상태다
우리는 이곳을 빠져나와 구례산수유 축제장으로 향한다
축제장을 6km앞둔 도로가 지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근처 산수유밭에서 꽃구경을 대신하고 내려오는길목에서 구만저수지 산책길도 걸어본다









뀡대신 닭이라고 상춘객이 몰려든 산동마을 축제장에는 들어가질 못했지만 이곳에서나마 아쉬움을 대신한다











오늘의 꽃구경을 마치고 여수로 내려와 미나리삼겹살에 소주한잔으로 오늘의 즐거운여행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