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한번뿐인 나의 환갑
2022년 5월 14일 토요일
희노애락
삶에 있어서 누구에게나 희노애락이 있을것이다
그중 오늘은 나의 삶에 있어서 중요한 아니 지금까지 건강하게 살아왔다는 증거
태어날때는 선후배가 있지만 죽음앞에서는 선후배가 없다
어떤이는 젊은나이에 생을 마감하기도 하고 어떤이는 장수하시다가 인생을 마감하는 경우가 있을것이다
나또한 이것도 저것도 아니지만 현재 진행형이다 그렇지만 인생의 3분의2는 건강하게 살아왔기에 감사하다고 느껴진다
경기도 화성, 의왕에 사는 아들 며느리 내외가 아버지 환갑쯤에 같이 모여 사진으로 흔적도 남기고 남은 시간 가까운곳에서 나들이겸 산첵도 해보자고 한다 그리고 경기도 안산 그리고 서울, 화곡동에살고 있는 처남,처재 (이모 삼촌)들도
함께 저녁식사라도 하면서 하루를 보내자고 한다 물론 뒷예기는 내 개인적인 생각에서 스케줄이 잡혔지만 ㅎ ㅎ ㅎ
이 글을 읽노라니 가슴이 뭉클하다 참 세월 빠르게 흘러가는구나
가족사진 촬영후 큰아들집에 들러 큰아들이 끓여놓은 미역국으로 점심을 먹고
물향기 수목원으로가서 산책하며 저녁 약속시간까지 보내기로 한다
물향기 수목원을 나와 저녁 만찬이 준비된 장소로 옮겨 가족들과 만난다
오늘의 모든 행사를 마치고 해어지기전 함께한 가족들과의 기념사진을 끝으로 작별의 아쉬움을 뒤로한채 집으로 향한다
여수에서 올라와 자녀들이 준비해서 마감한 환갑기념 가족 사진 그리고 저녁만찬
참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준비하고 또한 바쁜 와중에도 함께해준 처남 처재식구들께 감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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