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

백운산 둘레길 6코스 선비누리길

망마산 2019. 9. 26. 09:13

백운산 둘레길 6코스 선비누리길

 

2019년 9월 25일 수요일

옥룡사지주차장-추동교-매동마을-국사봉-노랭이봉갈림길-대치재-국사봉-영세공원

이동거리 : 약 12km 소요시간 : 4시간 50여분

 

전국에는 둘레길이 천지다

사방팔방 지자체마다 자치단체장의 성과를 나타내려고 하는것인지...

그래도 나는 둘레길비슷한길이 있으면 먼곳빼고는 가보려고 노력을 한다

마늘과함께 지리산 둘레길도 완주를 했으니까

오늘은 광양백운산 둘레길을 가보고자 아침일찍 집을 나선다

광양 농협본점근처 버스정류장에서 8시10분출발 농협마트 주차장에 주차후 옥룡사지가는 버스를 기다린다

그런데 이곳에서의 출발시간은 기점기준으로 8시 23분에 도착 출발 한다

옥룡사지에서는 8시 43분에 도착 출발준비후 곧바로 출발한다

그런데 오늘 둘레길은 중흥사 토성길 백운산 둘레길 7코스를 하려고 했는데 이번에

새로이 조성된 선비누리길을

착각하고 엉뚱한데로 첫단추를 잘못 끼웠다 도로에는 분명 안내방향이 그려져 있었는데

추성교를 건너갔어야하는데 건너지않고 추동교쪽으로 향해진 도로위의 방향표시를 보고만 따라간것이 

오늘의 둘레길은 생긱치않은 선비누리길을 가고 말았던것이다

 

 

21번 버스 기점 출발시간이므로 이곳에서는 8시 22분에 도착출발이다

 

 

오늘 내가 가고자한길은 하조마을 이었는데 어쩌자고 알바를 하였을까?

다음에는 하조마을 그리고 논실마을을 걷기로 한다

 

메꽃

도로바닥에는 분명 하얀색방향인데 이것이 비극(?)의 시작일줄이야  ㅠㅠ

참고로 이 도로바닥에 표시된것은 둘레길이 아닌 선비누리길입니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가지말고 좌측 추선교를 건너야 백운산 둘레길 7코스 방향인데

 

 

 

 

 

매동마을

 

고마리

이른 추석으로 감은 아직도 감(?)을 잡지 못하고 있다

 

좌측으로

 

도로바닥에는 선명하게 하얀색방향을 지시하고 있다

 

 

송학사 대웅전

 

국사봉 노랭이봉 갈림길

이곳에 도착하니 이제서야 내가 가고자했던 백운산둘레길 7코스와는 반대방향인것을 알았다

이곳에서 잠시 쉬었다 가기로 한다

손목시계를 보니 해발 540m를 지나고 있다

길을 가로막고 ㅅ있는 테풍의 흔적

 

미역취

태풍 타파가 지나간흔적

 

이곳이 대치재다

여기에서 국사봉랜드로 내려가야 6코스인데 차량회수가 쉽지않아 국사봉방향으로 향한다

백운산 능선

산당귀

아름들이 백년송 소나무도 피해갈수없는 태풍 타파가 너무나도 믿다

 

 

긴오이장풀

태풍 17호 타파가 휩쓸고 지나간 흔적

 

산고들빼기

등골나물

 

왕고들빼기

국사봉 정상

국사봉에서 쎌카놀이

 

동광양 시내 방향

광양 가야산방향

광양 구봉산방향

하동 금오산 방향

백운산 능선방향

왼쪽부터 백운산 상봉 억불봉, 억불봉뒤로 조그마케 지리산 천왕봉이 보인다

그리고 오른쪽으로 웅석봉도 보인다

국사봉 산불감시초소를 마지막 배경으로하고 내려간다

영세공원 철쭉 약수터

물봉선

영세공원에서 카카오택시를 콜하여 광양읍내 농협마트 주차장에서

애마를 회수하여생각보다 일찍 집으로 돌아왔다

오늘의 만보기 실제와는 많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