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올레길 6 구간
2012년 1월 14일
쇠소깍을 출발하여 서귀포 시내를 통과, 이중섭거리와 천지연폭포 위 산책로를 거쳐
외돌개까지 이어지는 해안·도심 올레다 해안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소금막과 삶과 문화가
숨쉬는 서귀포 시내, 난대림과 천연기념물 5종이 서식하는 천지연폭포 위 산책로를 걸으며 서귀포의
문화와 생태를 접할 수 있다 누구나 힘 들이지 않고 걸을 수 있는 길이다
6 코스 (14.4km, 4시간30분~5시간)
쇠소깍 - 소금막 - 제지기오름 - 보목항구 - 구두미포구 - 서귀포 보목하수처리장 - 서귀포KAL호텔 -
파라다이스호텔 - 소정방폭포/소라의 성 - 서귀포초등학교 - 이중섭 화백 거주지 - 솔동산 사거리 -
천지연 기정길 - 천지연폭포 생태공원 - 남성리 마을회관 앞 공원 - 남성리 삼거리 - 삼매봉 - 외돌개 찻집 솔빛바다
육지와 섬을 이어주는 장흥 노력항 이곳에서 출발하는 오랜지호는 제주 성산포항으로 입항한다
8시 30분에 출발하는 오랜지호 승객들의 승선이 시작된다
옆지기와
1박 2일동안 수고해줄 우리 천지산악회 산행대장과 운영이사
선상에서 잠시
2시간여를 달려온 오랜지호가 성산포항에 입항한다
올레길 6코스 초입인 쇠꼬막에 세워진 해녀상
제주 올레길을 안내해주는 말 모양의 이정표와 화살표
겨울 제주의 아름다운 쑥부쟁이
개불알꽃이 앙증맞다
유채꽃
수선화
커다란 방어가 수족관에서 우릴 반긴다 저걸회를 쳐서 한입하면 좋겠다 물론 쐬주와 함께 ㅎ ㅎ ㅎ
정박해놓은 보트를 당겨보는 옆지가 그러나 끝내 오지않는다 왜 반대쪽에도 묶여있어서 ㅋ ㅋ ㅋ
동백꽃
검은여가는 길목의 소폭앞에서
제주 칼 호텔
이곳에서 제주 칼 호텔쪽으로 좌회전해서 내려간다
감귤 가로수
커다란 선인장
정방폭포 매표소를 막 지나서
정방폭포에는 들어가지않고 지나는 길목에서 멀리 줌으로 당겨본다
정방폭포 물줄기 이곳을 지나 곧바로 바다로 떨어진다
천지연폭포 매표소입구 및 주차장
제주 범섬을 건널수있게 놓아진 다리
앞섬이 범섬이다
벌써 봄소식을 알려주는 진달래가 피었다
멀리 천지연폭포를 줌으로 당겨본다
제주의 상징인 돌하루방
오늘 올레길 6코스 종착점인 외돌개
그 외돌개에서 우리 내외는 마지막 흔적을 남긴다
외돌개에서 옆지기의 마지막 사진으로 제주도 첫날 올레길 6구간을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