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슬목에서 향일함까지

돌산 종주 제 2부

 

무슬목에서 향일함까지

2009년 6월 2일 화요일 날씨 맑음

무슬목-대미산-둔전고개-작곡재=수죽산-봉화산-갈미봉-봉황산-금오산-향일함

무슬목에서 오전 09시10분 출발해서 향일함에 오후17시40분 도착(휴식및 식사시간포함)

5월22일 짧은 종주 1구간을 마치고 아쉬움을 뒤로하고 드디어 D-DAY

 

 

 오늘 산행 안내지도

출발에 앞서 무슬목의 제비주택을 담아본다 

 대미산 안내판

 출발에 앞서 흔적

 

 대미산을 오르는길목

 

 대미산 정상부위의 소굴 입구에서

 

 이곳은 나오는 방향

 대미산 팔각정과

 약수터

 이곳에서 월암방향으로 향한다

 월암 바위위에 올라

월암에서 담은 봉수산 

 인동초

 184봉을 오르며 뒤돌아본 대미산

둔전고개를 내려가다 계동과

 둔전마을을 담아본다

 

 

 237봉에서

 흔적을 남기고

 본산에서도

 흔적을 남기고

 작곡재로 내려온다

 작곡재를 가로질러 봉화산쪽 입구

 작곡재 표지판에서

 흔적을 남긴다

 뒤돌아본 대미산과 184봉

 묘 주위에 피어난 철쭉을 배경삼아 흔적도 남기고

 

 산죽 사이도 지나고

 수죽산 표시판에서

 흔적을 남기고 잠시 쉬었다가 민생고를 이곳에서 해결하기로 한다

 

 

 봉화산에서도 흔적을 남기고

 봉양고개 내려가는 길목에서 양봉주택도 담아본다

 봉양고개 건너편에 산행안내 리본이 달려있다

이곳에서 오르다 곧바로 좌측으로 방향을 꺽는다

 

 봉화산에서 봉양고개를 내려오는 길목

 우리가 말하는 삐비들이 천지에 널려있다

 돌양지

 

 

 

 힘들게 힘들게 올라온 봉황산

오늘 산행중 가장 힘이들었던 구간인것 같다

이곳에서 봉황산은 접어두고 향일함 방향으로 발길을 돌린다

 

 

 금오산 가는길에 뒤돌아본 봉황산

 

흔들바위에서 

 흔적도 남겨보고

 산아래 대율림도 담아본다

산아래 작금마을 

 율림에서 작금넘어가는 산중턱의 휴게소

이곳에서 목마름 갈증을 풀고자 시원한 맥주한잔 마시고 간다

 

 금오산 오르는 길목

 금오산 정상에서

흔적을 남기고 또 다시 향일함으로 향한다

향일함뒤편에도 금오산이란 정상석이 있는데

이곳정상이 실제 정상이다 

 바다건너 금오도 대부산 옥녀봉도 담아본다

 

 

 

임포주차장에서 올라오는 삼거리지점의 이정표 

 

 

 

 오늘 산행의 마지막 흔적을 이곳에서 남긴다

날씨는 흐리고 바닷가라 그런지 바람도 세차게 분다

모자가 날라갈까봐 손으로 움켜쥔다

 뒤돌아본 금오산 정상부위

 내려다본 향일함뒷부분

배 두척이 세찬 바람을 가로질러 넓은 바다로 향하고 있다

 

 

 

 

금오산 향일함 일주문

 

길고 긴시간 산행을 하였지만 가고싶었던곳을 다녀와서 그런지 피로감이라곤 없다

잠시 주변 상가에 들러 샤워도 하고 시원한 맥주로 목가심을 마무리하고 집으로 향한다

다음 기회에는 임포 향일함에서 돌산 공원까지 역으로 산행을 해보고자 한다

 

2009년 6월 2일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