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상황봉 (644.1m)
오봉산이라 불리우기도하는 {상황봉(해발 644m) 숙승봉(534m) 업진봉(544m) 백운봉(600m) 상황봉 심봉(600m)}
완도 상황봉 산행 아직 봄이라고 하기에는 이른 3월이지만 완도 오봉산에는 따뜻한 기운이 돈다 최고봉인 상황봉(644.1m)을 비롯 백운봉(600m) 숙승봉(435m) 업진봉(544m) 심봉(600m) 등 다섯 봉우리가 솟은 주능선 길은 봄을 느끼기 좋은 장소다 이들 산정에서 보는 조망 또한 일품이다 봄이라 시야는 좋은 날이 드물긴 하지만 맑은 날이면 주변에 펼쳐진 치밀한 다도해의 풍정이 볼 만하다 멀리 한라산의 장엄한 모습도 볼 수 있다면 정말 운이 좋은 사람일 것이다
상황봉 일대의 수림은 가시나무 동백나무 후박나무 등 난대림이 주종을 이루고 중부 내륙지방의 산들과는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완도에 이렇게 숲이 울창하게 된 것은 신라시대 이래 역사적인 배경이 있다
푸른바다와 섬들 그리고 서쪽으로 병풍처럼 펼쳐진 해남 달마산과 두륜산 강진의 덕룡산과 주작산 동쪽으로 천관산등을 두루 조망 할 수 있는 꼭 한 번쯤 가볼만한 명산중의 명산입니다
▶산행 일시 : 2008년 3월 15일 토요일
▶산행 코스 : 대구미마을-심봉-상황봉-백운봉-업진봉-숙승봉-(해신 드라마 세트장)
▶산행 시간 : 소요시간 5시간
대구리 마을을 알리는 표지석과
그 표지석에서 나그네와
은하수가 흔적을 남긴다
대구리에 세워진 등산로 이정표
산행초입까지의 콘크리트길을 걷고있는 천지님들
본격적인 산행초입에 세워진 이정표앞에서 은하수와 임종창님
그리고 동문선후배사이인 해피맨님 임종창님 그리고 나그네
본격적인 산행초입의 이정표
310m봉에서의 은하수와 작은뜰님
그리고 해피맨님
함께한 산님
용득님
그리고 우리 내외가 흔적을 남기고 떠난다
꽃대가 올라온 춘란
장회장님과 작은뜰님의 사진촬영모습
전망바위에서 함께한 일행들과 흔적을 남기고
그 자리에 나그네가 들어가고
늦게 합류한 멤버들과 또다시 흔적을 남겨본다
들풀님과
나그네가 이정표앞에서흔적을 남긴다
뒤돌아본 310m봉과
신지도 그리고 신지대교
해신세트장에서 올라오면 만나는 삼거리 이정표
그리고 삼거리에서 은하수와
나그네는 흔적을 남긴다
심봉표시석
그표지석에서 천지여인들과
우리내외
들풀님
해피맨님
김용득님
그리고 나그네가 흔적을 남긴다
심봉에서 다시담은 신지도와 신지대교
저멀리 달마산도 줌으로 담아본다
상황봉을 오르는 길목에서
꽃필려고 준비중인 얼레지
상황봉 정상석
상황봉정상에서 함께한 천지님들과
우리내외
그리고 우리 갑장친구들이 흔적을 남긴다
뒤돌아본 심봉
정상석옆의 봉화대의 은하수
맛난 점심시간 시장이 반찬이라고 무엇이든지 다 맛있다
식사를 마치고 이정표에서 은하수와
임종창님 그리고 나그네가 흔적을 남기고 백운봉으로 떠난다
백운봉으로 가는길목의 관망대에서
전망대에서 바라본 백운봉
하느재에 세워진 이정표
백운봉을 향해 오르막길을 오르고있는 천지님들
백운봉 가는길목의 관망대에서 뒤돌아본 상황봉쪽 전망대
백운봉자락
전망대에서 로키님과 나그네
활짝핀 얼레지꽃
백운봉을 오르는 길목에서
백운봉 근처에서
백운봉 정상석
백운봉정상석에서 은하수
명지바람
로키
나그네와 로키님
나그네와 영순언니 그리고 산너울님
업진봉가는 길목의 이정표
업진봉 정상석
마루와 로키
업진봉에서 내려다본 숙승봉
은하수와 팥빙수
숙승봉을 배경으로
산행중 만난 광주엠코회사 산행팀
스님이 고개를 숙여 잠을 자고 있는 모습과 닮았다해서 붙여진 이름의 숙승봉
숙승봉의 나그네
숙승봉에서 내려다본 해신 세트장
숙승봉에서 뒤돌아본 백운봉과 업진봉
숙승봉의 천지 남자 산꾼들
광주 엠코사 직원
숙승봉을 내려오는 계단에서
산행 날머리의 이정표앞에서 마눌과
나그네
해신 촬영지입구에서
감숭어와 광어회로 준비된 하산주시간 먹는즐거움 그맛 어디에 비교할까?
오랫만에 천지님들과 함께한 완도 상황봉산행
5시간여동안 지루하지도 않고 너무나 즐거웠던 꼭 웰빙산행처럼 행복했던 산행이었다
몇일전까지만해도 황사때문에 앞을 분간도 못할정도였는데 이틀전에 그나마 가랑비가내려
우리 천지님들의 산행에 멋진 조망을 할수있게끔 하늘도 도와주셨다
자주 찾아뵈어야 하는데 교대근무관계로 함께하지 못해 천지님들께 너무 미안하다
그러나 이렇게 함께할수있도록 항상 건강을 유지하고 계시는 천지님들께 감사드리고 나에게도 감사드린다
담에 뵐때까지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사세요 천지님들 사랑해요
여수에서 Mang Ma M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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